불지옥에 살고 계시는 노X튜X 아저씨의 세차 열정을 보고...
음 나도 세차를 재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꽤 오래전에 했어요..
이리저리 정보도 찾고 필요한 물품을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하여
이제 필요한것들은 다모으게 됬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폼세제 - 폼랜스 - 압축분무기 - 버그클리너 - 고압세척기
여름엔 벌레들이 너무 싫어요...
가볍게 물을 뿌려주고 이물질을 불려 줍니다.
분무기로 버그클리너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잠시 딩가딩가 하다가 고압수로 슉슉 뿌려주면 벌레들은 다 사라집니다.
알리에서 구매한 폼랜스를 써봅니다.. 15일 걸려서 왔네요.
트리거를 땡기자마자 아주 거품이 폭발하듯이 나오는데 깜짝놀랏어요.
쭉 뿌려주고 조금 기다립니다.
물을 조금 많이 탓나봐요.. 다음번엔 좀더 진하게 해봐야겠으요
그리고 물로 다시 싹 헹궈주고 마른 타올로 슥슥 닦아 줍니다..
왁스 그런거도 하면좋은데.. 저녁이고 귀찮아서 생략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장비없이 세차할적엔 진짜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렷는데 이젠 너무 편해서 좋네요..
내부는 예전에 구매한 컴프레셔로 슉슉 하면 되고
왠만한 셀프 세차장하고 거의 동급이 되었습니다
넘나넘나 부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