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키우기 시작한 로즈마리를 번식시키기 위해서 아래쪽으로 축축 처지며 자라던 가지 하나를 똑! 부러뜨려서
허리 아래를 다 정리한 다음 물병(아니고 잼 병)에 꽂아둔 지 한 열흘만에 뿌리가 자라났습니다.
이게 지난 29일자 사진으로 처음 뿌리가 난 걸 발견한 시점입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하얗게 조금 뻗어나온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오늘 오후
뿌리는 물만 먹고도 참 잘 자라네요.
자라나라 뿌리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