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빠른 거래와 동네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같아요. 물건도 중고나라보다 더 기막히고 신기한 물건이 자주 올라와서 좋긴한데
이사람들은 네고가 기본옵션인가 싶을정도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네고박고 보더라고요.
일례로 시계를 팔때도 바로 만원깎고 들어가고
이번 캔스톤 스피커를 팔아치울때도 만원깎아달라길래 첫 구매가도 있기 때문에 오천원은 깎아주겠다고 하니 원가가 얼마길래 오천원이나 올려받냐는 투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거 5만원인데예....
나잇대도 좀 높았다는게 약간 특이했습니다. 거의 40~60대분을 자주 본거 같아요.
장단점이 정말 명확하긴 한데 중고나라보다 빠른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