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최근 사촌 2명을 채용했으며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중 한 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부문에서 일하고 있고, 다른 한 명은 일론 머스크의 다양한 일을 돕고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 직원 수천 명을 대량 해고했다. 이에 7천400명이던 트위터 직원 수는 머스크 인수 후 2천700명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시 당국이 트위터의 건조물 변경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 일부 사무실을 침실로 개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주당 80시간의 고강도 근무를 주문했다.
채용 절차니 자격 유무를 따지는 건 아무 의미 없고, 머스크의 친정 체제를 굳힌다는데 의의가 있어 보입니다.
침대의 경우 구로의 등대라 불리던 게임 회사들이 생각나네요. 지금도 그러려나요?
사장과 사장의 가족이 요직에 있는 개인회사들이 워낙 많다보니.. 우리나라 주식회사는 오너일가인 경우 입사하고 몇년만에 실장 부사장 되는 뉴스를 종종 보는데 외국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