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소주잔. 이걸로 2병 달성했습니다. 대선이 잘 들어가게 하는 잔입니다.
소오니 wh-ch400 블루투스 헤드폰. 감사하게도 기글에서 나눔받은 물건이죠. 솔직히 음악 들으려고 귀에 낀 모습은
별로지만, 목에 걸었을때의 핏은 캠퍼스 자체입니다. NFC로 빠른 페어링이 가능합니다...라곤 하지만 그냥 전원버튼
4초 꾹 누르면 바로 바로 잘 되더라구요. 연결 잘 됩니다. 그다지 상위 라인의 제품이 아닌데도 좋은 소리를 내주어서
즐겁게 듣는 중입니다.
초음파 세척기. 대용량으로 샀는데 잘 한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다 써먹을 수 있다길래 정말 이것저것 다 넣어봤네요.
처음 안경넣고 뚜껑 안닫고 지켜봤는데 스멀스멀 풀려나오는 뭔가 먼지같기도 한 것들을 보니 저절로 깨끗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교보문고 향 룸스프레이. 향 자체는 좋은데 꽝이 걸린건지 스프레이 자체가 이상하게 걸리면서 잘 안 뿌려집니다.
교보문고 카운터에서 물어보면 가져다 줍니다. 16000원.
보스!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기글에서 사는 중고품들은 상태 B급인게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깨끗하니 새것같았네요.
보스 이어폰에 이어 헤드폰을 드디어 청음해봤는데 노이즈 캔슬링은 둘째치고 역시 헤드폰 음질입니다.
노이즈 캔슬링도 샘숭 노캔 이어폰과 비교해 보자면, 샘숭의 것은 말 그대로 거슬리는 크고 작은 '소음'을 제거해주는
느낌이었다면 이건 그냥 소리 자체를 차단해주는 느낌입니다. 볼륨 한 칸 맞추고 노래듣고 있으면 앞에서 불러도 모릅니다.
뭐 헤드폰과 이어폰의 차이가 있어 정확한 비유인지는 모르겠네요.
aaa건전지가 하나 들어갑니다. 케이스에 예비용 건전지와 비행기 좌석에 연결하기 위한 동글..? 같은걸 헤드폰과 같이
넣어둘 수 있게 되있네요. 이 시국에 비행기 타고싶게 말이죠...
닌텐도 위. 이것도 나눔받은건데 잘 활용하기 어려울것 같아 다시 나눔게로 다른 분께 전달해드렸습니다.
리모컨 부터가 닌텐도스럽습니다.
알리발 무선마우스. 가볍습니다. 무소음이라더니 진짜 조용하네요. 5천원짜리 치고는 만족스럽습니다.
롤 해도 괜찮을 정도로 안 끊기네요. 가성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