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힘법사입니다.
요즘 암드가 잘 나가고 있더군요. 그리고 인텔 하는짓이 참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마침 전반적으로 부품들 AS기간이 싹 다 떨어져나가고 있기에 셀프 생일선물을 땡겨서 해야겠다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이용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음... 비슷하지만 맞는 말일겁니다.
그런고로 부품 보고 가시겠습니다.
위 부품들을 사용하였습니다.
뭔가 없는건 기분탓일겁니다.
이것저것 조립하는것을 찍는게 조립후기일거라고 생각하시는분.
저 사진을 찍을떈 새벽 1시였습니다.
그런고로 자고나서 마법의 주문을 외웠습니다.
---------------학------------------살!------------------------
????????????????????????????????????????????
그런겁니다.
이전엔 학-살 주문을 외웠더니
박----살이 나버렸고
이번엔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혼수상태에 빠져버린 컴퓨터인겁니다.
결국 몇일간 가장 저렴한 AM4 CPU를 구하기 위해 로마나라를 뒤져 R3 1200을 구해서 부팅을 시도했습니다.
구한 보람이 있는 사진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을 들여 윈도우즈 드라이버와 각종 프로그램을 셋팅하였습니다.
이번에도 학-살 주문은 실패하였으나 뭐 작동은 하니 결과는 좋다고 봐야겠죠....?
저 미쳐버린 CAM만 빼고요.
저만 그런줄 알았으나 20일에 라이젠을 바로 구매한 다른 해외 유저도 같은 증상 을 호소하는것을발견했습니다.
이로서 이번에도 학-살마법이 실패하여 힘으로 어거지로 때려맞춰 컴퓨터를 완성시킨 힘법사의 새 시스템 조립기였습니다.
PS. 음... 그런데 CAM 프로그램이 매번 이런 호구같은 결과물을 내는건... 치킨집 가서 물어보면 답이 나올까요?
pm891같은 oem제품들은 삼성 ssd 관리 프로그램이 안먹히던데, 그런 게 필요 없기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