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tn.co.kr/_cs/_ln_0103_201901101745069111_005.html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달 3일 전국 각 검찰청에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주장이 정당한지를 판단하는 10가지 지침을 내려보냈다.
여기에는 양심적 병역거부자가 종교적으로 여호와 증인 등 특정 종교 신도인지, 평소 종교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왔는지 등의 기준이 포함된다. 특이한 지침은 게임상에서 총을 쏘며 사람을 살해하는 1인칭 슈팅게임(FPS) 가입 여부도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슈팅게임으로는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 등이 있다.
기사 내용 발췌
아이고~/ 우리 잘나신 종교 신념적 병역 거부자 분들 어떻하죠~?
여증의 위대하신 성경 교리에는 게임을 하지 말라는 교리는 없었을테니.......
신나게 학창시절에 게임했을텐데 진정성이 있을까요?
거기다가 한때 국민 갓겜 베그도 많이 즐기셨을텐데 말입니다?~ ㅋ
아 뭐~ 게임과 현실은 다르네 뭐네 하고 또 난리 피우겠죠.
근데 게임 속에서 총 들고 적을 쏴죽이고 하는건 잘만하면서 무기를 들지 마라는 교리 운운하며 군대 가서 총 드는건 못하겠다는 것도 심각한 모순일 뿐이죠 ㅎㅎ
종교 교리 운운하면서 20년 인생동안 종교적인 신념을 절대적으로 지켰다면 모를까?
그들의 교리상 금기시 되는 총이라는 무기를 게임 속에서 들었기에 진정성의 부제로 대체복무는 물건너가는군요 ㄲㄲㄲㄲㄲㄲ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가 있는데 어떻게 자신의 진정성을 증명할지 기대됩니다.
팝콘과 콜라 들고 즐겁게 구경이나 해야겠습니다 허허
깔깔 쌤통이다 꺄르륵
P.S
이건 정말 인정해야 합니다.
근데 저렇게 되면, 게임회사에서 기록을 꽤 오래 보관해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