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할때 킥보드로 퇴근 하려고 했는데
사실 작년에도 물릴 뻔 했는데.. 오늘도 똑같은 장소에서 개가 저한테 달려들더군요, 아버지 공장 앞 공장인데..
목줄도 안하고 저렇게 24시간 풀어놓고 키우고 있어요, 저 말고도 다른사람들한테도 달려들려고 하고..
한두번이 아니에요 저렇게 풀지 말라고 목줄 하라고 입 마개 하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저렇게 풀어놔서 오늘도 물릴 뻔 했으니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아버지한테 개한테 물릴 뻔 했다, 개가 나한테 달려든다라고.. 전화 드리니까
정말 눈 돌아가듯 화내시면서 당장 가만히 안 두겠다고 말씀 하시는데, 제가 간신히 말렸네요.
아버지께서 경찰에 전화 하셔서 경찰관 몇 분이 왔는데..
심지어 개도 한마리가 아니라 두마리를 저렇게 큰걸.. 두마리를 풀어놓고 키운다네요..
상당히 개가 크기도 크고 시골에서 키우는 진돗개 크기는 되는데
도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요번에 맹견 사망사고도 나고.. 주의 하는게 맞는데
저사람들한텐 개가 먼저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