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입 광케이블 방수 하우징 보급품은 방수 실링 조립이 짜증(?)날 정도인데요 희안하게 알리산 방수 하우징은 조립이 쉽습니다 그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이... 회사 보급품은 SC 커넥터를 만들어 둔 상태서 방수 하우징 조립이 되지만 알리산 방수 하우징은 커넥터를 싹다 분리했다가 다시 재 조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합니다 (꼼수로 실링에 칼집 내면 되긴 하지만 번거롭네요;;)
아무튼 방수 하우징이 온 기념(?)으로 제가 거주하는 곳의 건물이 Cat.5e로 구성된 탓에 1층까지 FTTH로 구성되고 L2 장비 아래 UTP로 연결됩니다 물론 UTP2 단말을 이용해 2P 만 이용해도 500Mbps까지 신호 증폭을 하는 모뎀도 있지만 이 것이 은근 열이 많이 생기다 보니 FTTH용 ONT로 절체를 해버렸습니다
파워 미터로 측정해보니 거의 통신주에 설치된 광단자함(RN)에서 나오는 소스 정도의 값 정도로 나오는군요
(준공은 -11~12dBm이지만 쓰다보면 슬슬~~~~ 증가되서 -28dBm을 찍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 Ntopia용 인증+신호 증폭용 UTP2 단말이 아닌 FTTH용 GiGA Fiber2 ONT로 절체 명령을 발행해서 단말을 교체합니다~~
국내 속도는 쏘쏘~ 합니다~
유럽 짱개국으로 쏴보니 그래도 나쁘진 않은 듯 합니다
시드니 텔스트라 서비스로 해보니 파리보다 다운로드가 좀 더 나오네요
물론 해외에서 필요한 파일 다운로드할 땐 VPN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속도 테스트엔 별 감흥이 없습니다만...
서울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와서 이 빌라는 500Mbps만 됩니다 했던 분들이 원망스러워 지는군요
(1Gbps FTTH 대용량 수용 가능한 단자함이 빌라 1층까지 와있는데 그냥 Ntopia 장비 들어와 있다고 그걸로만 개통했는데 정작 문제는 패킷 큐잉을 하지 않아서 시간대별 속도 저하가 발생하는데 걍 속시원하게 절체 명령 발행해서 불타는 금요일에 제 집의 문제점을 하나 해결했습니다)
ps)
가. 개통/수리 기사가 제 직업은 아닙니다 : )
나. 1층에서 저희 층 수까지 인입 광케이블은 요비선을 이용해 포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