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아이폰으로 시작해서 10년간 아이폰만 써왔는데 근래 들어서 아이폰에 대한 만족도가 점점 떨어지는 와중에 삼성에서 제 심장을 관통해버리는 핸드폰을 내놨습니다.
갤럭시Z 플립
진성 앱빠지만 이건 보자마자 사고싶은 욕구가 샘솟았고 기기나 한번 만져보자 라는 심상에 지난 주말에 디지털 플라자 강남본점에서 실물을 만져보았습니다.
그동안 아이폰만 만져보았기에 안드로이드가 어떤물건인지도잘 몰랐던지라 기기를 만지는데 뭔 보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카메라 실행상태에서 접었을때 화면 전환되는걸 보고 지릴뻔햤고 그자리에서 긁어버렸습니다... ㄷ ㄷ ㄷ
4일 뒤인 오늘 받아왔는데 진짜 색상은 완전 환상적으로 이쁘게 나왔고 접히는 화면을 보며 기술력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아는게 없어서 당분간은 아이폰XS와 이중생활이 될거 같은데 과연 메인폰으로 넘어가더라도 충분히 만족하고 쓸 수 있을지는 조금더 써봐야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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