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국밥집에 서비스로 나오는 순대입니다
2인이상가면 수육까지 서비스로나오는데
요즘엔 같이갈친구들이 없군요...개인적으로
순대+쌈장+양파 조합을 좋아하고 사진엔 없는데
초장에도 자주찍어먹습니다(가운데위에있는건 다데기)
살다보면 가끔씩 부대찌개가끌리는 날이있습니다
하지만 사먹거 정규레시피데로 만들려면 역시 머니가 많이들기에
재료를 수정해서 스팸은 런친미트로 소세지는 막대형 후랑크
거기에 양을 늘리기위해 두부를 더하고 간이 진해질까봐
김치는 살짝씻고 양념장은 다들아시는 느낌으로 적당히
맛은 100%사먹는맛은 아니지만 한 87%정도는 충족했습니다.
두릅튀김입니다
평소에 자주먹지도않았던 두릅을 요즘따라 어머니가
수시로 들고오시길레 물어봤더니 할머니댁에서 매실농사를
정리하고 남은 땅일부를 냅두기도 뭐해서 두릅을 조금
기르고있다고 합니다. 시즌한정재배지만 먹어보면
한시즌이라도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맛입니다
첫사진에서 언급한 국밥집 국밥입니다
저희 동내에선 돼지국밥을 흔히볼수있는데
이집도 돼지국밥이긴 하나 국물에 기름기를쫙빼고
너무 진하지않으면서 깔끔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당연히 고기도 들어있구여 한조각 들어있는 인삼을씹으면
씁씁한맛이 입안을 정리해주는게 참좋습니다
이집 국밥사진은 이미 기글에서도 몇번올린것같긴하군요ㅎㅎ;;
가끔 통장잔고를보면 뭐하는데 이리 많이썻나
목록을 하나씩 보는데 필수지출을 빼면 역시 먹는데쓴게
가장 자주보이는것 같습니다 조금아낄까 생각도해봤는데
결국 먹는게 남는거니 가끔씩 국밥정도는
앞으로도 괜찮을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