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진... 해보진 않았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과금유도도 그리 심하지 않고, PVP 같은 경쟁도 없다고 하며,
불법행위한 유저들은 끝까지 보상 안주는 차별대우까지...
구글스토어버전은 검열로 인해 인기가 없고, 원스토어 버전이 무검열 진리라고 하더라는...
최근 iOS로도 출시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화이팅입니다.

뭔가 흥미로운 발표네요

지표적으로
이번 20대는 최초로 부모보다 돈을 못버는 세대라고
뉴스기사를 보긴했는데

대충 유추해보아
재력과 그나마 게임 접근성이 발달한
30대나 40대를 타켓으로한 게임이 많았는데
(리니지같이)

이번에는 20대를 타켓으로 게임을 만든다는 이야긴건가


타켓을 알아야 돈을 번다는 건 기본 상식이긴한데
저렇게 보니까
가진 돈에 따라서 해주는 것이 달라진다는 것이
확 느낌이 드네요...


괜히 유튜브에서 2030여성들에게 붙는 광고비 단가가
제일 비싸다고 하는지 알듯하죠...
구매력이 강하다고 하니..

회사의 물건 구매자들의 나이대 성향에 따라 분류해서
1순위들의 성향에 맞게 제작하고 마케팅하는 데
게임에선
20대 남성들은 암묵적으로
3040대 남성들에게 밀려있었다란 말인가...

20대 남성을 말하면 늘 군대에서 버려진 시간을 말하는데
그게 구매력과 상관이 있어보이니

20대 사람들을 보면 근검 절약하는 것도 아니던데
그냥 돈이 없거나 적어서 구매를 안할뿐이지...
흠..

개인적으로 씁쓸하네요..

ios 오늘 출시(놀랍게도 심각한 문제가 없음) + 복규동PD의 인상적인 강연 덕분에 라오관련 커뮤는 하루종일 축제분위기입니다.

벽람+소전 등등 기존에 하던게 있는데다가, 너무 ㅗㅜㅑ스러운게 많아서 섣불리 다가가지 못했었는데...

복규르 대마왕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