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전에 노트4에서 A90으로 핸드폰을 바꾸고 세팅을 위해 노트4를 잠시 만지작 거리다가 핸드폰을 끄지 않고 충전도 하지 않은채로 책상 한 구석에 방치를 해놨는데 아직도 60% 대를 유지하고 있네요. 무려 3일째 살아 있습니다.
분명 현역으로 한창 굴릴때는 가만히 냅두기만 해도 배터리가 살살 녹던놈이, 그래서 배터리 교체도 약 3번이나 받았던 놈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니 참 위화감이 듭니다.
그나저나 노트4가 막 출시될때만 해도 배터리 대기시간이 무려 50시간이나 된다는 식의 광고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이때도 이런걸 감안한 시간이었겠죠....? 그리고 앞으로 배터리를 극단적으로 유지 해야할 상황이 온다면 이런 방법을 한번 써봐야 겠네요.
덧: 혹시 노트4가 필요한 사람이 있나요? 평화나라는 좀 귀찮기도 하고 뭔가 꺼려지는 면이 없잖아 있어서 업자에게 넘길 생각이긴 한데 무료~1, 2 국밥 정도로 주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말이죠. 근데 아직 이쪽에 문자, 사진 등이 좀 남아있어서 처분을 하더라도 좀 나중에 할것 같네요. 아마 연말~연초가 아닐까 싶네요.
노트4 필요합니다!!!!!!!!!!!!!!!!!!!!!!!!
배터리가 녹더라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