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LR-S가 어케 나올진 모르지만.... 애즈락의 z790 메인보드 리프레시 소식은 왠지, 필수불가결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PL4 기준으로는 현행으로도 350W~400W 사이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저희가 흔히 아는 12세대의 기묘한 차력쇼는 ADL S의 매우 높은 세팅의 PL4 덕분인데... 캐시가 늘어난 덕분에 13세대의 권장 차력쇼는 다소 낮게 잡힙니다. 퍼포먼스 세팅을 떼면 238W로, 전보다 좀 낮은데... 실제로는 메인보드에서 보통 무제한으로 풀어두기 때문에, 쿨러가 허락하고 보드가 버티는 한계치만큼 달립니다.
허나, 그래도 B 보드가 K CPU를 장착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지마는...

350A가 최대 출력인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애즈락에서는...

z 보드에서도 400A였구요.

실은 40만원 언저리 친구들도 1000A를 넘는 녀석이 없다보니, 애즈락만큼은 메인보드 리뉴얼이 필요한 셈이죠.
원인 자체는 400W를 넘게 집어넣으려는 인텔의 잘못에 있지만, 또 동 세대 다른 메인보드 제조사가 저 값받고 저런 보드를 만든건 아니다보니, 애즈락 보드만의 심각한 문제점으로 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PL4 기준일지 PL2 기준일지 자세한건 나오지 않았지만... 애즈락이란 제조사가 선호도가 있어 구입하셨던 분들한테는 차세대 CPU를 넘어가려면 보드를 교체해야할지도 모른단건 다소 장애요소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