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남는) 레이스 프리즘 쿨러 연마하기를 했습니다.
참고로 연마 전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한번 깎아낸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
이런 히트파이프가 직접 닿는 쿨러는 약간만 갈아야지 막 0.5~1mm씩 갈아버리면.... 히트파이프 내부가 드러납니다.
그리고 어짜피 히트파이프간 공간 때문에 그렇게까지 연마의 효과가 없습니다(....)그냥 그거 할 시간에 서멀구리스를 더 좋은거 사면 됩니다.
게다가 공랭 92mm 단일팬에 히트파이프 네개짜리 물건입니다. 뭘 바랍니까?
....근데 왜 연마를 했냐. 효과 별로 없는거 알면서.
자꾸 제 cpu에 흠집내서요.... 으악... 그만내...
(플라스틱에 난 기스 아님)
문제는 제 손에서 계속 쇠냄새가 나는군요. 으엑.
그나저나 청동거울 왜 썼는지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