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거야 한참전부터 보였지만 요즘 특히 많이 보이는데 그래서 그 회사차량이 많이 보이는게 뭐 문제되는건 아니구요. 제가 인터넷에서 물건사본적이 아직도없고 은행업무는 지점에 뛰어가야하며 카톡은 남들쓰는걸 어깨너머로 본게 전부인 시대흐름을 못따라가는 사람이라 그냥 혼자 궁금했다가 잊어먹고마는 그런건데...
쿠팡이 처음시작은 소셜커머스인가 뭔가하는 그런업체 아니었나요? 사이트를 검색해 들어가봐도 그렇고 돌아다니는 쿠팡차량을 쳐다봐도 그렇고 인터넷쇼핑 내지는 흔한 택배업체 다된것 같은데 말입니다. 소셜커머스라는게 원래 그런거였는데 저만 딴생각하고 있었던건지 아니면 저만 모르는 사이에 업종을 바꾼건지 뭔지...
생각해보니까 소셜커머스라는것도 안써봤군요... 길거리에 널린 노랑자전거도 그거타려면 카카오톡을 써야되는 모양이던데 아무튼 세상이 뭔가 복잡한것 같아요. 요즘문물이 편하고 빠르며 저렴한게 맞는데 혼자 딴세상에 사는것도 같고 딱히 옛것을 고집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신문물에 흥미가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하여간, 한대가 와서 잠깐 짐칸문 열어놓고 섰다가 순식간에 배달완료하고 떠났는데 나중에 다른차가 또와서 뭔가를 내리고 사라지고 그러네요. 신출귀몰이라는게 머선뜻인지 1톤차로 직접 보여주는것 같고 그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