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마치...(이하생략)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2/read/2118419
지난 일본 여행때 이케부쿠로 Parco에서 있었던 기간 한정 '너의 이름은' 테마 카페에
삼고초려를 하면서 역시 그 옆의 기간 한정 공식 샵에서 팔던 물건입니다.
개중에 노리던 클리어파일과 마그넷은 인기 제품 죄다 품절되고, 비인기 제품만 남아있었는데
그중의 저 카스테라 세트. 저거 정가가 1200엔이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유통기한 문제 때문에 재고처리 겸 600엔에 팔더군요.(!?)
해서 첫날 카페 허탕치고 나올때 한박스 사서 숙소에서 맛보고,
셋째날 오후에 잠깐 숙소 갔다가 나올 예정이라 세박스 더 사왔습니다.
그중 하나는 형 지인한테 선물하고, 남은 두 박스 중 유통기한이 내일까지인 하나를 오늘 뜯었습니다.
박스를 열면 저렇게.
맛은 뭐 그럭저럭.
안의 크림은 좀더 찐한 슈크림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