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정문쪽에 있는 일식덮밥집입니다.
월요일 별 생각없이 가서 먹고
화요일 카메라 챙겨서 갔습니다.
사실 일식덮밥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 이게 정통이다 아니다 말은 못하겠습니다.
근데 먹고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은 오랫만이었네요.
입구입니다. 간판이 저렇게 쪼끄마해서 음식점인지도 몰랐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저어어어기 장막(?) 안쪽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아마 단체손님을 위한 테이블 등이 구비된 것 같더라구요.
소나무를 더 가까이 가서 찍어봤습니다. 저 반사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부들부들
그리고 요리가 나왔습니다.
덮밥, 푸딩, 뭔지 잘은 모르겠는 반찬, 샐러드, 잘 모르겠는 국. 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체는 부타동이었습니다. 냠냠.
그리고 서비스로 오꼬노미야끼가 나왔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가서 그런지, 대놓고 카메라 들고가서 그런진 모르지만, 오예
여담입니다.
1. 음식점에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게 처음이라 그런가, 눈치가 보여서 많이 찍질 못했습니다.
다른 손님도 없었고, 사진 촬영 상관없다는 허락도 받았는데 말이죠.
2. 밝은 렌즈가 가지고 싶습니다. 번들렌즈는 너무 어두워요
하지만 렌즈값도 문제지만 나중에 풀프레임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질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