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볼일도 있고 오늘은 야근날 이라서 제품 수령했다고
글만 올릴 생각이었는데 저녁시간에 기어코 작동테스트 해봤습니다.
(오늘 야간은 카페인 버프를 사용해야죠.)
보드와 CPU 입니다.
메모리는 전부터 가지고 있던 AMD 벨류램
쿨러는 요전에 성능 좋다던 레이스 쿨러입니다.
(이득본 기분입니다.)
대충 조립해서 운도10을 깔아 봅시다.
스크린샷은 없지만 처음은 쿼드코어로 잡히던데 삽질하면서
바이오스 업하고 보니 정상적으로 옥타코어로 잡습니다.
화려한? 바이오스 구성은 처음 보니 뭐가뭔지...(MSI는 바이오스 화면을 단순하게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문제도 없고 이상 생기면 제가 수입사에 연락해서 해결해야죠.
판매해주신 깜쥐 아버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이건 지금 사용중인 아이비 i5 3470s와 삐리리한 조딱 H77 ITX 보드입니다.
이건 같이 일하는 곳의 동료가 최근 컴을 바꾸고 기존에 컴을 처분하고 싶어하는데
구입할 사람 있냐고 물어보고 다니고 있고
우리 누님이 컴 한대 조립 해주길 원하고 있어서 제가 업어왔습니다.
보드는 H67보드고 메모리는 삼별 DDR3 1333 4GB 두개 CPU가 샌디 i7 2600 입니다.
(업어올때 CPU는 i3 정도이겠지 싶었는데 처음 보는 i7이라 떙 잡은 기분입니다.)
어제 누님에게 컴 조립해주면 얼마줄꺼냐고 물어보니
지금은 필요 없다고 한발 빼네요.(돈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에스락 H67은 터보 부스트 클럭까지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배수를 올릴 수 있는데
저 조딱 H77은 안 올라가요.(에스락 보드가 편의를 봐 주는건지 조딱보드가 융통성이 없는건지...)
저거 테스트 한다고 몇일 동안 푹 쉬지도 못하고... 에휴~
암튼 다음주 비번때 AMD 시스템으로 새로 조립하고 남는 부품은 어떻게 할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