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은 11시 30분. 총 6분이 와주셨어요.(저 포함, 미얌님, 시노부님, 알펜시아님, 고명성님, 쿤달리니님.
사진은 명성님, 미라이님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역시 점심엔 고오오기죠. 엉터리 생고기 처음 가봤었는데 양파하고 장아찌가 없는거 빼고는 좋았어요.
그리고 고기가 두께도 제스탈이어서 이것도 좋았구요
점심을 먹고나서는 북새통에서 라노벨들을 구경했다가(흠.. 신기했어요.. 그런 세계가..) 보드게임 카페로 갔어요
화밸 안맞아서 캡쳐원에서 메뉴판 에다가 화밸을 맞췄습니다(...)
요놈은 주사위 점에다가(...)
요거 재밌었어요. 매우매우 보수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아무리 똥손이라도 중간은 할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카페에서 신나게 놀고 해산을 했는데, 쿤달리니님, 고명성님, 저, 미라이님은 슬렌님이랑 거래가 있어서 마포로 갔습니다. 이때 미라이님과 만났구요.
그리고 미라이님이 저를 쓰담쓰담 해주신다고 하시길래 냉큼 노량진으로 갔습니다.
네. 연어 먹으러여.
츄릅... 참고로 연어는 샀는데 자리를 못잡아서 지하식당으로 갔습니다.
여-언어...
이건 눈치보여서 자릿세로 산 4천원짜리 제육볶음. 정말 맛없었어요. 노량진 음식에 대한 환상이 덕분에 깨졌습니다.
+이달 말에 까마귀 시식회의 시식단원을 모집합니다..러고 말하면 마귀님이 싫어하실테니
마귀님 서울에서 웰컴 해드릴 분들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