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사진 게시판 :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그림이나 스크린샷은 안됩니다. 사진의 비중이 적은 글은 다른 게시판을 사용해 주시고 사진엔 최소한의 설명을 달아 주세요.

풍경, 여행
2023.06.17 23:54

4월말 하코네-도쿄 여행 (1)

profile
가우스군 https://gigglehd.com/gg/14443114
푸른 풍경속으로.....
조회 수 556 댓글 14

3월 말 쯤 친구랑 같이 저녁 먹고 카페에서 농담처럼 

"이제 코로나도 끝났으니 슬슬 해외여행 가야지? 다음달에 일본갈래?" 

라고 던진 말에 서로 낚여서,  출발 한 달 전에 카페에서 낄낄거리며 대충 일정을 짰는데

 

사실 짜 놓은 일정, 확인한 항공권과 숙소가 저희가 여태껏 다닌 여행하고는 심히 달랐기에(항공권은 저가항공에 무조건 인천출발(저렴), 숙소는 보통 1박 10만원 언저리) 이걸 가야되나 한참 고민하다, 근 3년간 못 간 거 이번에 플렉스해본다 생각하고 제가 콜을 외치니 친구도 따라서 콜을 외치더군요 ㄷㄷ.

 

그렇게 일사천리로 전부 예약확정 및 결제되어 여행날이 되었습니다.

 

20230427_095302.jpg

 

정말 오랜만에 와 본 김포 국제선입니다.

 
국내선은 리모델링 하면서 되게 깔끔해졌는데, 국제선은 예나 지금이나 편의시설 몇 개 더 추가된 거 말고는 크게 바뀐 게 없어보이네요.
 
20230427_102624.jpg

 

김포-하네다 항공권을 한 달 전에 황금시간대에 구할려고 든 죄로(....) JAL, ANA, KAL 중에 그나마 저렴했던(!!) JAL 비즈니스를 끊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ㅡㅜ
 
JAL은 셋 중 가장 쌌으나 이코노미가 매진이었고, KAL, ANA는 이코노미가 JAL 비즈니스에 맞먹고 있었던 상황이라(!!) 눈물을 머금고 비즈니스를 끊었네요.
 
대신에 아침을 안 먹고, 이동시간 상황 상 점심도 기내식 말곤 먹을 게 없을 예정이라, 비즈니스 표에 포함된 KAL 라운지에서 뭔가 챙겨먹을 수 있다는 건 소소한 장점이었네요.
 
20230427_103211.jpg

 

먹을 게 없다고 소문 난 옆의 아시아나 라운지하고는 다르게, KAL 라운지는 준비되어 있는 건 많지 않지만, 음식들이 꽤나 괜찮아서 괜찮았습니다.
 
볶음밥은 흔한 볶음밥이고, 샐러드는 나름 신경 쓴 게 느껴졌고, 가마보코 볶음과 닭다리살 조림? 이거 괜찮더라구요.
 
저 뒤에 까만 샌드위치 저것도 꽤나 벨런스 있게 잘 짜여져 있어서 먹을 만 했습니다.
 
홍차는 흔히 쓰는 트와이닝사 티백 제품입니다. 얼 그레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몇몇 허브티 있더라구요.(개인적으론 레이디 그레이를 더 선호하는데 그건 없네요)
 
주류는 의외로 상당한 고급품들을 갖다놨는데, XO급 꼬냑하고 (헤네시?) 웬 와인 있는데, 술 마시는 친구는 정말 좋아하더군요. 저는 술을 못 마셔서 ㅡㅜ. 같이 곁들이라고 준비된 치즈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커피는 자동화된 에스프레소 머신이 따로 있습니다. 커피는 그냥 먹을 만 합니다. 특별한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문제 될 것도 없는??
 
적당히 먹고 나니 사람들이 우르르 나가더군요. 저희도 같이 우르르 따라 나갔습니다.
 
20230427_115315.jpg

 

저희가 타고갈 기재입니다.
 
JA831J, 보잉 787-8 이고, 기령이 9년쯤 됬네요. 친구 말에 의하면 주로 동남아 다니던 기재라는데.....
 
20230427_115605.jpg

 

연식이 좀 있다보니, 요즘 대형기 비즈니스에서 유행하는 독립 프라이버시 시트는 아니네요.
그래도 일행하고 같이 여행하는 거다 보니 불편한 건 잘 모르고 탔습니다.
 
다만 기내 엔터테인먼트 모니터가 팔걸이에서 나오는데, 묘하게 불편한 느낌입니다.
 
 
20230427_122748.jpg

 

좀 기다리니 비행기가 뜨고
 
 
 
20230427_124105.jpg

 

이렇게 한국 영공을 빠져나가면.....
 
20230427_125102.jpg

 

기내식이 나옵니다.
 
비행시간이 상당히 짧은 관계로(1:40분?) 상당히 간소화해서 나옵니다.
 
주 메뉴는 와사비밥(??)에 쇠고기 스키야키이며, 간도 괜찮고 나름 맛있게 먹었네요. 왼쪽 국그릇은 그냥 미소시루구요.
단무지는 제대로 된 일식인지라 꽤나 짜고 쿰쿰한 맛이 진짜 발효된 물건이구나 싶었네요.
가운데는 죽순과 웬 하얀 무언가(생선살인가 싶었습니다.)를 와사비 소스와 내놓았는데, 나름 먹을 만 하더라구요.
왼편 벛꽃푸딩은 위에 얹어놓은 벛꽃 절임이 인상적이었습니다.(푸딩은 그저 그랬네요)
 
20230427_130529.jpg

 

다 먹고 술을 못 마시는지라 음료만 두어 잔 마셨습니다.
 
오른편 : JAL 웰컴 드링크라고 오미자같은 신맛 베이스에 단맛과 다른 과일향(사과?)같은 걸 섞어놓은 묘한 맛에 깔끔하게 넘어가고 입에도 남는게 없어서 꽤 괜찮았습니다. 
근데 친구가 한 입 마셔보더니 하는 말이 "이거 문구점 불량식품 음료수 같은데???"
 
왼편 : 냉녹차입니다. 일본 여행 다니면서 마신 녹차중에 가장 향긋하고 괜찮았습니다.(???)
 
 
20230427_133452.jpg

 

그렇게 마시고 노닥거리다보니, 교토/오사카 상공도 지나 이제 슬슬 내릴 시간에 가까워져갑니다.
 
20230427_134605.jpg

 

하네다로 바로 내릴 상황이 안 되는지, 비행기는 도쿄만 동쪽을 찍고 뺑 돌아서 북동쪽에서 접근하기 위해 선회를 시작하네요
 
20230427_135301.jpg

 

내려가면서 나리타 공항도 지나치고
 
20230427_135655.jpg

 

도쿄 스카이트리도 봐 주면
 
20230427_141017.jpg

 

하네다 공항에 도착합니다.
게이트를 거의 끝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입국심사장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근데 정작 입국심사는 돌아올 때 한국 입국심사보다 시간이 덜 걸렸습니다.
 
 
20230427_142716.jpg

 

첫 날 목적지가 하코네, 그것도 입구인 하코네유모토가 아닌 한참 더 안쪽의 고우라역 부근이기 때문에, 
숙소 저녁 제공시간(마지막 타임 19:40분)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빨리 움직여야 할 필요가 있었죠.
 
근데 그 시간에 맞출 수 있는 오다큐 급행 로망스카가 신주쿠에서 16시에 출발하는데, 
공항에서 도쿄 서브웨이 티켓+공항 왕복권을 끊고 나니 시간이 14시 45분이더군요.
 
DSC01209.jpg

 

 
20230427_150753.jpg

 

 
공항에서 신주쿠까지 최적의 루트로 가도 40분은 걸리는데, 그 복잡한 신주쿠 역에서 오다큐 관광센터를 찾아서 하코네 패스를 끊고 거기에 로망스카도 같이 발권해야 하는지라 시간이 되게 촉박해졌네요.
 
신주쿠역에서 내리자마자 길 잃어버리면 망한다는 심정으로 구글 지도를 켜고 빠른 걸음으로 지도가 알려주는 대로 가다 보니 다행히 오다큐 관광안내소 표지를 크게 붙여놨더라구요.
 
급하게 뛰어들어가서 하코네 패스를 발권하고, 로망스카도 같이 발권한 다음에 플랫폼으로 거의 뛰어들다 싶이 가보니 열차에 문이 닫혀있어 망한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출발 10분 전이라 문을 닫아놨었더라구요.
 
DSC01218.jpg

 

 
플랫폼 위 편의점에서 마실 물과 차, 그리고 도시락 하나 사서 차에 올라탔습니다.
 
근데 제일 앞 자리네요(?) 기사님이 바로 정면에 뙇 보여서 되게 부담스럽습니다.
 
 
(계속)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3.06.18 00:39
    요즘 통 라운지나 크루즈 등을 못 타봐서 저렇게 식사하고 와인 마시는 것만 봐도 당장 떠나고 싶군요.
    후쿠오카나 걸까…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3.06.18 01:26
    저는 크루즈 한 번 타 보고 싶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3.06.18 11:19
    https://princesscruises.co.kr/2023-일본투어
    이제 슬슬 특가(?) 나오네요.
    코스타, 프린세스, 로열 캐리비안, 스타크루즈, 드림크루즈 등이 있는데 잘 잘펴보면 말도 안 되는 헐값도 나오더군요.
    저거 외에 펜스타 페리도 배 타고 여행하는 맛을 살릴 수 있을 거에요.
  • profile
    Arcade 2023.06.20 23:20
    화질이 상당하네요. 어떤 기종과 렌즈로 찍으셨나요?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3.06.20 23:49
    거의 대부분의 사진은 S23U로 찍었습니다.
    일부 사진만 a6000에 1.8/24mm 자이스 이거나 A7M4에 28-70 물려서 찍었는데, 이번 편에는 역사 전광판 사진만 있네요.
  • profile
    Arcade 2023.06.21 00:55
    마지막 사진과 상공 첫번째 사진 궁금합니다.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3.06.21 07:29
    한국이나 일본 상공 첫번째는 S23U입니다.

    한국(비행기 상승 중) :
    카메라 제조사: samsung
    카메라 모델명: Galaxy S23 Ultra
    소프트웨어: S918NKSU1AWC8
    플래시: Flash did not fire
    초점 거리: 6.3 mm
    35mm 환산: 23
    노출 시간: 1/559 sec.
    노출 보정: 0.00 EV
    조리개 값: f/1.7
    ISO 감도: 10
    노출 방식: Normal program
    측광 방식: Center-weighted average
    회전 정보: Normal

    일본(바다와 산간 바닥에 구름 예쁘게 깔린 사진) :
    카메라 제조사: samsung
    카메라 모델명: Galaxy S23 Ultra
    소프트웨어: S918NKSU1AWC8
    플래시: Flash did not fire
    초점 거리: 6.3 mm
    35mm 환산: 23
    노출 시간: 1/626 sec.
    노출 보정: 0.00 EV
    조리개 값: f/1.7
    ISO 감도: 10
    노출 방식: Normal program
    측광 방식: Center-weighted average
    회전 정보: Normal

    다시 확인해보니 마지막 사진은 A7M4네용(기관사

    카메라 제조사: SONY
    카메라 모델명: ILCE-7M4
    소프트웨어: ILCE-7M4 v1.11
    플래시: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초점 거리: 36.0 mm
    35mm 환산: 36
    노출 시간: 1/6400 sec.
    노출 보정: -0.30 EV
    조리개 값: f/4.5
    ISO 감도: 3200
    노출 방식: Normal program
    측광 방식: Pattern
    회전 정보: Normal
  • profile
    Arcade 2023.06.21 12:19
    23U가 잘 나온 것은 익히 들었지만 굉장히 잘 나왔네요. 혹시 원본으로도 볼 수 있을까요?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3.06.21 12:40
    쪽지로 링크 보내드렸습니다.
  • profile
    Arcade 2023.06.21 14:03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낄낄 2023.06.20 23:28
    하늘이 예쁘군요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3.06.21 00:07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 profile
    슈퍼선데이 2023.06.21 14:12
    일본 여행객들의 공통적인 이야기 중에 하나로 한글 안내가 참 잘 되어 있다고 하던데요.
    길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까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3.06.21 16:46
    확실히 한글 표지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구글 지도가 잘 되어 있으니 도쿄나 오사카같은 대도시권이라면 길 잊어버리는 경우는 잘 없을 것 같더라구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1. 4월말 하코네-도쿄 여...

    3월 말 쯤 친구랑 같이 저녁 먹고 카페에서 농담처럼  "이제 코로나도 끝났으니 ...
    Date2023.06.17 풍경, 여행 By가우스군 Reply14 Views556 file
    Read More
  2. Nature(33.96MB)

                              - Body : Canon EOS M50 - Lens : Sigma 30mm F1.4 D...
    Date2023.06.17 풍경, 여행 Bytitle: 삼성DontCut Reply4 Views164 file
    Read More
  3. 커피는 못참지.

      출근 시간 만원 지하철에도 (7호선) 꿎꿎하게 커피를 들고타는   커피 없으면 ...
    Date2023.06.17 일반 By뚜찌`zXie Reply8 Views349 file
    Read More
  4. 족발 먹고 왔습니다.

            숭실대 주변에서 족발 먹고 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3.8 나왔습니다. ...
    Date2023.06.16 고기(음식) BySUNBI Reply8 Views345 file
    Read More
  5. RTX4080

        RTX4080 왔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쓴건 GTX980 이였는데 말이죠       겉...
    Date2023.06.16 지름, 득템 Bytitle: 명사수AZUSA Reply5 Views602 file
    Read More
  6. 나눔물품 음반 인증입니다

          볼4는 뭐 전국민의 고막여친이죠   레드벨벳도 참 힐링을 준 사람들입니다...
    Date2023.06.16 지름, 득템 By슈퍼선데이 Reply1 Views218 file
    Read More
  7. Eriol 님 SSD 나눔 수...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Date2023.06.14 일반 By낭만 Reply4 Views523 file
    Read More
  8. 스테미나 라멘 스즈키

        지로계의 진화형... 이라고 얘기하는 라멘집입니다.     본점은 미타카역 근...
    Date2023.06.13 고기(음식) ByLeonHeadt Reply10 Views765 file
    Read More
  9. 오랜만에 초밥먹고 왔...

    사용중인 폴드3의 배터리와 필름이 맛이가서 교체하러 수원을 갔습니다. 수리 맡...
    Date2023.06.13 고기(음식) Bytitle: 명사수가네샤 Reply2 Views404 file
    Read More
  10. 인생 첫 규카츠 후기...

         친구가 지하철역 가까운 데에 규카츠집을 하나 알고 있어서 같이 가봤습니...
    Date2023.06.13 고기(음식) Bytitle: 민트초코고토_히토리 Reply12 Views571 file
    Read More
  11. 먹부림

      흑돼지 등심 수비드입니다.   수비드답지않게 질겼네요. 개인적으로는 비쥬얼...
    Date2023.06.12 고기(음식) Bytitle: 가난한까마귀 Reply13 Views494 file
    Read More
  12. 0610(109/16.60MB)

      날이 흐리다가 비가 오다가 비가 거세지다가 잠잠해지다가 강풍이 불어 우산이...
    Date2023.06.11 풍경, 여행 Byquadro_dcc Reply2 Views260 file
    Read More
  13. 리안리 pc-y6 요트케이...

        여름이 다가와서 1년째 미루고 있던 리안리 요트 케이스를 꺼내서 조립해봤습...
    Date2023.06.11 시스템, 아이템 By최똘 Reply8 Views763 file
    Read More
  14. 저만 의 완소 피규어들...

    제가 정말 아끼는       프라임1스튜디오 다크오브더문 버전 옵대장 과       이...
    Date2023.06.10 지름, 득템 By뷰티로드제놈 Reply3 Views350 file
    Read More
  15. dc로 가는 길

    어제 보다 좋아졌지만 미세 먼지가 아직도 있네요.  
    Date2023.06.09 풍경, 여행 By엠폴 Reply5 Views520 file
    Read More
  16. 요즘의 저녁밥

        집에서 콩을 불려서 블랜더에 얼음이랑 같이 넣고 갈아 다시 얼음을 띄워먹...
    Date2023.06.08 고기(음식) By가우스군 Reply10 Views658 file
    Read More
  17. 0531-0606(101/11.92MB)

      모텔 티비는 720p라 피씨방 가서 보정을 하는데 모니터가 도저히 사진 보정에 ...
    Date2023.06.08 풍경, 여행 Byquadro_dcc Reply3 Views267 file
    Read More
  18. Slow Dance

              john mayer , 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                       ...
    Date2023.06.07 풍경, 여행 By치달 Reply4 Views23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41 Next
/ 341

최근 코멘트 30개
ExpBox
02:36
포인트 팡팡!
02:25
아이들링
02:25
아이들링
02:06
아이들링
01:53
아이들링
01:51
스와마망
01:41
스와마망
01:37
스와마망
01:35
PAIMON
01:32
PAIMON
01:31
아스트랄로피테쿠스
01:24
ExpBox
01:22
360Ghz
01:21
투명드래곤
01:20
ExpBox
01:20
까마귀
01:19
ExpBox
01:18
아이들링
01:13
포인트 팡팡!
01:07
MUGEN
01:07
빈도
01:04
아이들링
01:01
까마귀
00:59
아이들링
00:50
이수용
00:47
조마루감자탕
00:46
노코나
00:40
노코나
00:38
노코나
00:37

한미마이크로닉스
더함
MSI 코리아
AMD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