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지만 학교에 카메라를 들고가 사진을 찍습니다.
학교에도 겹벚꽃이 있는줄 미처 몰랐는데 몇그루 있더라구요.
흔적들...
뭐랄까 요즘 맑고 깨끗한 사진들이 눈에 들어와서
이렇게 저렇게 보정도 해보고 그런 사진을 잘 찍는 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있어요
많이 어렵네요.
처음엔 나만 좋으면 됐지 하던 사진이
남들도 좋아했으면 좋겠다 하는 사진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좀 과분한(?) 장비를 가지고 있어서
좋은 장비가 있으니 더 열심히 찍어봐야지! 라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내 실력은 여기까지군 하는것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