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M4300
인텔 엑스케일. 옵션에서 500mhz대랑 300mhz대 클럭 조정가능
윈모 2003 탑재이니 어쨌든 스마트 합니다. 와이파이가 달렸으니까요!
HTC Thunderbolt
퀄컴 스냅 S2
첫 단추부터 HTC인 것에서 이미 글러먹었습니다.
이때쯤 듀얼코어가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했는데 스크와 헬지의 그지같은 점만 모아놓은 버라이즌이라 핸드폰 선택의 폭이 좁은데 마침 4G 마케팅(안깔림ㅋ) 에 낚여서 샀습니다. 사고 한 몇달 지나니까 동네 4G 들어온듯
참고로 그 당시 유명한 3칩구조였습니다. AP+BP+4G용 BP
와꾸는 묵직한 쇳덩어린데 속은 여린 친구라 버튼과 보드가 죽어서 사망
애플 아이폰4
애플 A4
핸드폰 터져서 급하게 수급해 왔습니다.
저도 남들 다 좋다고 쓰는 갬성의 아이폰 한번 써 보려고 그 좋다던 아이폰(구형) 사 봤습니다.
아이튠즈 깔면서 한번 빡치고 파일 옮기면서 두번 빡쳐서 도로 팔았습니다.
삼성 갤럭시 넥서스
TI OMAP 4460
짧은 애플과의 인연은 팔아버리고 중고로 들였습니다. 인싸갬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여튼 갤럭시는 갤럭시니까 메인스트림입니다.
넥서스라지만 버라이즌 전용(ㅋ) 모델이라 XDA의 가호를 조금 덜 받는 놈이었습니다. TI OMAP에서 느껴지는 죽은자의 온기는 덤이고요.
생각하고 보니까 죽은자의 온기가 아니라 얘도 3칩이라 그것때문에 따땃했는듯요. 주거랑 버라이즌.
이놈을 계기로 삼성과 AMOLED에 진한 악감정이 생겼는데 다시 갤럭시를 사고 말았습니다. 멍멍 꿀꿀
삼성폰답게 죽지를 않았지만 혼자서 세탁기에서 빠져나가는 기능이 없어서 사망했습니다. 하여튼 삼성잘못임.
소니 엑스페리아 Z1C
퀄컴 스냅드래곤 800
갤럭시는 너무 메인스트림이고 아이폰은 싫은 힙스터 찐따 센서가 결국 발동하는 바람에 인터넷 채강폰 엑스페리아로 넘어갔습니다.
시작부터 일단 교품때리고 봐야하는 소니식 QC, 소니가 잘한다는 음향,카메라,디스플레이 셋 다 구린 엑스페리아지만 컴팩트와 소니갬성이라는 두 가지만 가지고도 살 가치가 있습니다. 보세요 저 영롱한 칼라를. 소니는 제정신이 아닙니다. 하지만 전 아싸찐따라 무난한 블랙을 샀습니다.
이 핸드폰 사고 핸드폰 관련으로 제일 많이 들은 소리가 '소니도 핸드폰 만드냐' 인듯 합니다. 이후로 소니만 줄줄이 쓰니까 '소니 아직도 살아있냐'로 바뀝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3C
퀄컴 스냅드래곤 801
이당시 트렌드가 스냅 805에 3GB였는데 소니만 반박자 느리게 801에 2GB 조합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딱히 Z1C랑 다를게 없었던것 같은데 Z1C가 사용자 과실로 바사삭 하는 바람에 옆그레이드 했습니다.
이때도 인터넷 채강폰 답게 미쿠색이 화제가 됐지만 찐따라 그냥 무난한 블랙 샀습니다 ㅎㅎ
소니 엑스페리아 Z5C
퀄컴 스냅드래곤 810
쿠소페리아를 3연타로 쓴다는것만 봐도 이미 심각한 똥믈리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킹치만 손이 작은걸...
전작과 다르게 등짝이 손자국 덜 남는 매트한 코팅으로 바뀌었고 지문인식이 처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측면 전원버튼에 들어갔는데 이것때문에 엑페의 동그란 전원버튼이 죽었다고 디자인적으로 사알짝 욕 먹었지만 편리함이 묻어버렸습니다.
이 당시의 트렌드 화룡 탑재 손난로 답게 뜨뜻합니다. 소니 특유의 칼같은 급나누기 때문인지 램크루지 당한것도 모자라 힛파도 없습니다.
삼성 갤럭시 S8
삼성 엑시노스 8895
아싸 힙스터 찐따가 왠일로 메인스트림 삼성같은걸 샀냐 하면 사실 삼성 살 생각 없었고 XZ1C 존버타려고 했는데 '한국에서는 샘성 쓰는게 제일 탈없다' 라는 아부지의 말에 넘어가 마침 나온 따끈따끈한 S8을 구하게 됬습니다. 지금 돌아갈 수 있다면 STAY를 외쳤을겁니다.
사실 살아남은 플래그쉽 제조사가 삼성 말고 딱히 없긴 한데 그래도 핸드폰 상하단에 찍혀있는 선명한 번인을 보면 그을세오. 삼성팔이들이 요즘 아몰레드는 안 그렇다고 하는데 09년인가 10년인가 아몰랭몰랭몰랭아몰레드 광고 때릴때부터 십십년 가까이 못 고친걸 요 몇년사이 고쳤을거라 믿기 힘드네오.
언제 죽나 보고만 있는데 애니콜 아니랄까봐 수많은 빢던을 버티고 아직도 멀쩡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소니였으면 작년에 이불바닥에 꽂았을때 죽었을겁니다.
카메라는 과하게 색보정이 들어가 화사한 느낌으로 찍혀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