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의 테스트 중 배터리 성능이 들쑥날쑥한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이 사파리의 버그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버그가 항상 나오는 게 아니라 간헐적으로 나오는 거라는군요.
맥북 프로에서 웹페이지 캐시를 끄면 페이지를 로딩할 때 로컬 캐시에서 불러오는 게 아니라 네트워크로 다시 불러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더 많은 데이터를 쓰고, 배터리도 더 많이 쓰게 되지요. 그리고 이 부분이 문제인게, 캐시를 정리하니 맥북 프로가 모두 배터리 사용 테스트 결과가 나아졌다고 하네요.
애플은 사파리땜에 이미지를 깎아먹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