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의 트리플 스크린 노트북인 프로젝트 Valerie의 프로토타입이 CES 마지막날에, 전시됐던 2대가 모두 도난당했다고 레이저 CEO가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Valerie은 3장의 17.3인치 4K 스크린을 장착한 노트북으로, 좌우 화면이 전동으로 펼쳐지지만 이번에 전시된 프로토타입은 아직 그런 기능까진 없습니다.
그래도 이 프로토타입 제품에 상당한 가치가 있음은 분명한데, 그게 도난당한 것이지요. 여기에선 산업 스파이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네요.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유력한 도움을 준 사람에겐 25000달러를 주겠다고 포상금도 걸었습니다. 기간은 1년 동안. 제보는 legal@razerzone.com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