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가전은 리튬배터리를 대부분 안쓰지만 배터리 쓰는 제품들은 왜 1년만 보장하는지 특성을 보면 알 수 있을텐데요. 수명이 뚝 떨어져요. 그럼 원래 성능대로 해서 빨리 꺼지는게 좋은지. 아님 속도를 느리게 하는 대신 조금 오래 쓰는게 나은지. 말그대로 이건 휴.대.전화기니까 저는 후자가 맞다고 봅니다
반박하는 건 아니고요. 저는 2017년산 v30을 쓰는데 지금은 어플 돌리기에 턱걸이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못 돌리는 수준은 아니고요. 여기다 아무런 안내도 없이 지들 맘대로 성능제한 걸면 정말 열받을 거 같네요. 고객 입장에서는 새 물건 사라는 암시로 느껴지니까요. 저 같은 사람은 배터리 사용 1-2시간 줄어들어도 성능 감소는 안 했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6년차 배터리라 실사용 1시간 정도 줄었는데 그래도 성능이 아직 쓸만해서 서브폰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그 정도 거대 기업이면 배터리 수명과 성능 향상에 투자 좀 했으면 좋겠지만 애플답게 그런 것에 관심 없겠죠. 배터리 내장형에 1개 지급 문화도 이끈 장본인인데 폰 판매량 줄어들게 배터리에 투자 따위 할 리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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