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을 잊고 있었네요.
페라이트보다 확실한 솔루션이군요!

이 경우 페라이트는 (로우패스) 필터라고 보시면 되고 저항은 attenuator로 생각하시면 되지요. 스피커가 (어떤 이유에서든) 가청 대역 이상의 주파수의 노이즈에 영향을 받는 경우라면 필터가 도움이 될 수 있고, 원인이 되는 노이즈가 0 - 20kHz에 분포하면 (=스피커 입장에서는 출력하는 게 정상인 주파수 대역의 노이즈라면..) 쓸모가 없고..
그리고 필터인 만큼 아무거나 끼면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주파수 응답 맞추셔야 합니다. 흔히 쓰는 물건은 RF필터용이라 수 - 수십 메가헤르츠 이상의 고주파만 필터링하도록 맞춰져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페라이트를 쓸 일이 (아직은 그다지) 없어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잡아주려는 노이즈가 위치하는 주파수를 통과시키지 않되, 가청대역은 통과시켜줘야 합니다. (흔히 쓰는 물건이면 뭐 가청대역은 통과시킬 것 같긴 합니다만..)

저번에 마우스 구매할 때 페라이트 붙은 제품을 샀는데, 생각해보니 고주파 노이즈를 감쇠시켜 높은 정확성을 제공한다 라는 말에 끌렸던 것 같습니다.
가청영역에도 분포되어 있는 화노 특성상 페라이트보단 저항이 더 도움되겠네요.

+감쇠와 감쇄가 뜻이 다르군요.ㄷㄷ

크게 효과가 없다는 평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음..
제가 잘못알고 있던게 있네요.

커버하는 대역이 좀더 다양할 수 있다는거라서 효과가 조금은 있을 수있다는군요.
다만 그만큼 대역이 죽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정확히는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이 싸니 한번은 해보실법한지도..

그리고 화이트 노이즈를 없애는 방법중에 하나는 저항잭을 하나 사서 다시면 좀더 확실히 줄어듭니다.
음량도 조금 내려가지만요.

AKG-3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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