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시 들어가게 되서 노트북을 찾던중 맥북과 갤북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노트북을 고민해본 결과 갤럭시북3 프로가 그렇게 핫하다길래
바로 갤럭시캠퍼스스토어에서 50만원을 할인 받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왜 노태북에디션 120만원일때 안샀음?" 이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었는데
당시엔 구매할 자금이 부족했던 상황이 있었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건 그때 노태북 에디션으로 팔았던건 기억으론 i5 제품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때 팔았던 노태북 에디션이라 하면 i5에 ssd가 256gb 그리고 램이 제일 만족 못하는데 16기가였습니다
제가 구매한건 1테라 ssd / 32rgb ram / i7 13세대 제품이고요
철저하게 개발공부용도로 쓰는중인데
장점과 단점이 쪼끔은 존재합니다
장점은 14인치 기준으로 정말 가벼워서 책이랑 들고 같이 들고 다녀도 크게 무겁지 않고
코딩공부 하다 보니 코딩 연습할때는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물론 좀 더 대단위로 넘어가면 사정이 달라지지만 단순 학업용, 학부생용 정도면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이슈는 논글레어 처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어두운 환경에서는 큰 문제가 안됩니다. 왜냐면 AMOLED라서 오히려 액정의 품질은 좋기 때문이죠
그런데 밝은 환경이면 다소 환장할 상황이 벌어지는데
화면 반사 때문에 눈이 상당히 피로해지고 밝기를 더 올리면 배터리까지 순살로 발리게 됩니다
그리고 인텔 아이리스 그래픽이라는 점에서 조금 영상 작업하시는 분들에겐 글쎄요? 라는생각이 들긴 합니다
FHD정도의 수준이라면 괜찮긴 한데 이제 4K까지 넘어가면 개인적으로는
이 가격이면 30만원 더들여서 맥북 가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렇다고 노트북의 특성을 생각하면 뭐 나쁘지 않겠다? 라서
이건 개인의취향정도로 넘어가겠습니다
단점 없는 제품 없고 장점이 없는 제품이 없다는 생각이지만
최대한 장점만보고 써봤는데 저 개인적으론 만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