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 1 스토리, 라오어 2 초반 스토리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상 정말 잘 만들었네요. 물론 게임의 잘 만든점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
닐 드럭만의 예술병과 라오어2의 문제와 게임계 화두를 잘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꼭 한번 보세요.
닐 드럭만이 영웅이라고 칭했던 게임계 전설적인 인물인 미야모토 시게루의 말이 참 기억이 남습니다.
"저는 기획자입니다. 저는 제 자신이 무언가를 창조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사람들이 즐길 만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제 일이지요. 그것이 제가 저의 게임들을 예술이라기보다 상품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그건 단순히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그걸 구현하는 것에 대한 게 아니에요. 플래너(planner)의 일은 자신에게 주어진 제약 안에서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무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 낄님 유튜브 영상이 왜 페이지를 벗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