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전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너무 많은 기대를 모아버려서 망한 게임입니다.
원래는 제작진이 소규모라 판매가 2만원정도에 간단한 워해머 배경의 인디 FPS게임을 만들 계획이였으나
제작진들의 장인정신을 쏟아부운 트레일러에 PS와 Xbox는 물론 엄청난 투자금액이 갑자기 몰려들었고
이때문에 무리하게 게임 규모를 키우고 개발기간을 늘린뒤
게임 가격을 풀 프라이스 (5만9천원)으로 받다가 쓰레기게임 목록에 명단을 올린 게임 되겠습니다.
개발비화만 보면 노 맨즈 스카이가 생각나네요.
이렇게 생긴 오래전 인류의 유적지인 우주선에
이렇게 생긴 우주딜도를 꽂아서 진입합니다.
홀몸으로 '우주' 고대 유적지에 들어가는것은 자살행위입니다.
믿음직한 동료와 큼직한 무기와 함께해야되죠.
수천년묵은 우주 유적지에는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있을지 모르니깐요.
그냥 유적지와는 다릅니다. 우주 입니다. 우. 주.
몰려오는 우주에서 장시간 채류하다 변질된 고대인들을 처치하고
고대유적지를 해킹하고
몰려오는 감염된 고대 우주인들을 처치하고
또 유적지를 해킹하고....
오,, 이번에는 고대기술 엔진을 부술차례군요.
음... 고대 사람들은 엔진에 사람을 갈아 넣었었군요.
저상태로 살아서 꿈틀거립니다.
수천년동안 저러고 꿈틀거리며 살아있었던걸까요.
이것도 질러야하긴 하는데...아.....
장잉정신이 들어간 트레일러가 이건가보네요 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WGmmXd8r4Y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