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전부터 스위치 디아2가 나온다고 햇는데 언제 나오나 하다가 어느순간 나와있길레
일단 무지성으로 질렀습니다.
몇번 플레이 해보니 장단점이 확실하더군요.
일단 폼플렛간의 크로스플레이는 안됩니다.
픔플렛끼리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캐릭터의 모든 정보를 그대로 가져오기때문에
혼자 파밍하는 사람에겐 단점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긴 합니다.
인게임플레이에서 느낀 점을 좀 서술해보면...
1.장점
스킬사용이 편리합니다.
스킬등록이 디아3처럼 단축키 ABXY에 등록해서 사용하기때문에
피씨판처럼 쓸때마다 교체를 안해도 됩니다.
그래서 컨센을 켜두고 홀리실드를 켜고 포탈도 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축망을 돌릴때 알아서 멈춰서 말뚝딜을 합니다.
그리고 조이스틱을 움직이면 무빙-딜-무빙-딜이 가능합니다.
피씨처럼 쉬프트를 누르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포탈을 탈때는 A키를 누르면 바로 들어가져서
그래서 피씨처럼 클릭이 안되거나 그런일은 적습니다.
2.단점
아이템이동이 어렵습니다.
이건 디아2가 마우스 기반 게임이라서 오는 문제인데 인벤에서 창고로 옳기려면 조이스틱으로 해야하는데
이건 마우스보다 확실히 불편합니다.
벨트에 물약확인이나 벨트에 물약 등록이 불편해요.
이건 첫번째 단점과 이어지는건데 벨트에 물약을 올리려면 조이스틱으로 옮겨줘야해요.
물약이 방향키로 쓸수있는데 있는데 ZL+방향키 조합을 쓸수있게 해주면 좀더 편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물약 갯수 확인을 무조건 인벤상태에서만 볼수있어요. 그것도 조이스틱으로 포인터를 벨트에 가져다 대야만...
피씨처럼 플레이화면에서도 쓸 수있는 단축기가 없어요.
그리고 용병에게 물약을 어찌줘야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도움말에도 없고 원래 안되는건지 아님 내가 못찾은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물약사용이 왼쪽 방향키라 왼쪽 조이스틱이랑 겹치는 부분이라 물약 사용이 약간 타잉이 어렵네요.
대충 생각나는것만 적었는데 패치로 해결가능해보이는 것도 있고...
패키지로 나오지 않은건 좀 아쉽더군요. 카드가 아니여도 그냥 패키지로만으로도 내줫으면
5만원돈이 덜 아쉬웠을꺼 같네요.
똥3과는 다르게 배틀넷 이용에 스위치 온라인이 필요한데, 그나마 캐릭터 연동은 된다는 게 위안이 된달까요.
용병한테는 L+물약 버튼으로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