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2017년도 3월의 최종 손익이 90억엔의 적자를 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예상은 60억엔 적자였으니 상당히 늘었지요. 전년에는 182억엔 흑자였으니 더욱 두드러지고.
매출은 8% 줄어든 7500억엔, 영업 이익은 39% 늘어난 440억엔으로 기존 예상인 8천억엔과 490억엔에서 하향 조절했습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디카 판매가 줄고 구마모토 지진으로 부품 공급이 늦어진 것도 문제.
바로 아래에 DL 시리즈 취소도 있으니 니콘이 많이 어려운 듯.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