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죽이네요... 제가 원하던게 딱 이런겁니다. 작은사이즈에 노치x 거기다 LED까지...
무게는 뭐 살짝 무겁긴 한데.... 어디까지나 사이즈치고 무거운거라 다른 큰 휴대폰에 비교하면 가벼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둥글둥글한 디자인이 이질감이 들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조금 보니 적응되고.. 손에 착 감긴다는 점도 작은 사이즈와의 훌륭한 시너지를 일으켜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지문인식 위치는.. xz2보다는 덜하긴 해도 꽤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그냥 전원키에 넣어줬으면... 하는 생각은 여전히 드네요.
660이랑 845의 성능차이는 실로 엄청나네요. 누르면 바로뜹니다. 잔렉은 찾아보기도 힘들어요.
다만 좀 아쉬운점은... xz1에서 나는 터치음이 마치 플스 게임기의 그것과 유사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여기선 그소리가 안나네요.
케이스는 커스텀해주는 업체가 있어서 거기다가 신청했고요 아무래도 정품케이스나 고급물건이 아니라그런지 살짝 들뜨기는 하네요. 링케 슈피겐 이런데서 만드는건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특히 링케 스킨케이스? 그거맘에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