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은 마비노기 모바일이라 넥슨관만 싹 제패하고 빨리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지스타는 특히 볼게 없더군요...
포트나이트가 제일 광고도 많이하고 크게 열었는데 이미 오픈한 게임이라.
1. 바람의 나라 연
진짜 예전 바람을 하는 느낌입니다.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추억에 한번 했지만 개인적으론 안할 듯 싶네요.
2. 테일즈위버 M
그냥 흔한 모바일게임이긴 한데 테일즈의 음악이나 스토리를 즐긴다는 면에선 나쁘진 않겠네요.
3. 드래곤 하운드
말 타고 다니면서 총이나 대포를 쏴서 드래곤을 잡는 게임인데...
개인적으론 좀 불호였습니다. 조종하는 데 정신이 다 팔려요.
내려서 싸울 수 있다면 좋을텐데.
4. 마비노기 모바일
이건 좀 기대가 됩니다.
그래픽도 괜찮고 UI도 꽤나 다듬어져 있더군요.
퀄리티 자체가 넥슨 모바일게임 중에선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대충 이정도로 하고 기프트박스 가서 선물받고 나왔습니다.
근처에 살아서 그런가 그냥 이정도만 봐도 그닥 아깝단 생각은 안들었는데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좀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추억이 가득담긴 게임인데, 디렉터라는 작자까지 '그 분'들이 묻어버려서...
여튼 후기 감사합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에 확실히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