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이 빠듯해서 최대한 싼 편에 기능은 최대한 보장해주는 걸로 샀습니다.
공유기는 5GHz 무선 출력이 필요해서 iptime의 A104R을 샀습니다. 역시 싸면서 쓸만한 기능을 챙기기에는 잎타임만한게 없죠. (굳이 5GHz를 쓰려는건 집에 전자레인지를 쓰면 충돌이 일어나는건지 와이파이가 자꾸 꺼져서 그런겁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요새 하루에 무선이 5번 이상 뻗는일이 잦아서...)
스피커는 별로 음질같은거 신경 안 쓰기때문에 9천원대 싼걸로 샀습니다. 전날에 대형마트에서 13,900짜리 스피커를 사기는 했는데 이어폰을 스피커에 딸린 잭에 연결해서 들으려고 하면 스피커의 볼륨조절이 안 먹혀서, 이러면 전면에다 바로 이어폰 꽂아 쓰는거랑 다를바가 뭐가 있나.. 해서 급하게 새로 샀습니다. 이게 USB와 AC전원 차이일런지.. 이래서야 스피커 막 사기에도 두려워지네요.
또 오늘은 택배를 받기 전에 강남으로 나가서 G5 액정 깨진걸 고치고 왔습니다. 정식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포함해서 14만원 넘게 받는다길래 "가뜩이나 돈도 없는데 여기다가 돈을 더 쓸 여유는 없다"하는 생각으로 사설수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9만원만 내고(액정 반납하고) 끝났네요.
결론 : 돈 깨질일 정말 많네요. 속옷도 사야하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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