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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9.22 00:51

라섹수술 4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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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721 댓글 28

수술할 때 기글에는 따로 글을 작성 안 했지만, 오늘로 라섹수술 40일째입니다.

기존의 눈이 양쪽 눈 -8 디옵터 / 난시 -2 정도여서 병원에서 잡아준 목표시력이 0.9였는데

오늘 양쪽 눈 0.8까지 올라왔어요. 난시는 여전하지만.

빛 번짐도 초기에 있었다가 지금은 많이 없어졌고.. 만족합니다. 앞으로 조금만 더 있으면 시력 완전히 회복하겠네요.

 

 

 

15년 가까이 안경을 써와서 안경 자체는 불편하지 않았었는데,

 

안경을 맞추면 렌즈만 십만 원 중후반을 줘야 맞춰지다 보니

 

안경을 2.5년 주기로 노안이 오기 전까지 맞추면 안경값이 라섹(EX-500기준 120만)값을 뛰어넘고

 

안경이 없어 얻을 수 있는 기회비용 생각하니까 라섹을 했었는데 다시는 안경 쓰기 싫어지네요.. 넘 걸리적 거려요.

 



  • profile
    N.Mirai      7460 2016.09.22 00:55
    저도 안경없이 살고 싶은데 라식 라섹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서..
    물론 초점이 무한대가 없고 1m가 최고인 제 눈을 볼때마다 라식이라는 세계를 맛보게 해 주고싶은 생각이 자주 들곤 해요.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01:00
    안과 의사들이 안하니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같이 위험하다 라고 들었는데
    91년도 부터 쭉 시력교정술 해왔던데 91년도에 시술받은 사람들이 부작용 안터지는거 보면 그냥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있다! 이거 아닐까 싶어요.
  • profile
    키세키 2016.09.22 02:00
    전 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요. 안경값 귀찮음 이런거 따지면 왜 이제 했나 싶어요.
    특히 겨울에 실내로 들어올 때 하아..
    하지만 안구건조증을 얻었습니다 ㅋㅋ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10:38
    겨울에 실내로 들어올때(2)
    자매품으로 뜨거운거 먹으면 김서릴때 이런거 없으니까 너무 좋아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6.09.22 08:02
    만족하신다니 다행인데 다른건 모르겠구
    눈 신경 많이 써주세요...
    라식 라섹 하고나서 수술자리가 완전히 완치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10:39
    넵. 눈이 많이 민감해져서 약 제때제때 잘 넣으라고 들었어요
  • ?
    탈퇴회원      이미 탈퇴한 회원입니다. 2016.09.22 08:06
    2년 조금 넘었는데 가끔 건조해서 눈꺼풀이랑 눈알이랑 붙는거 빼곤 대만족입니다.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10:41
    안구건조가 계속 생기나봐요..
  • profile
    낄낄 2016.09.22 10:40
    제가 딱 이 경우입니다. 시력은 다르지만.

    근데 수술하고 눈을 쉬어주는 기간이 필요하다보니 수술을 못하겠네요.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10:48
    쉬어주는 기간이 부담되신다면 회복기간이 거의 없는 라식도 괜찮아요. 라섹에 비해서 통증도 없는편이고.
  • profile
    낄낄 2016.09.22 10:49
    수술 방식 때문에 라섹에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수술이 다 그렇지만 한번 할 때 제대로(?) 해야 하다보니.. 더군다나 눈이구요.

    그래서 라섹을 하기 위해 기글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10:51
    테스트 언니에게 잠시 인수인계를 하시면 어떤가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6.09.22 11:02
    한쪽씩 하시는 방법도....
  • profile
    발암의나라      HP E N V Y x360 2016.09.22 23:17
    저도 수술방법때문에 라섹을 했었죠. 확실히 수술하고 3일이 지옥입니다(개인차는 있어요. 아예 안아픈 사람도 있습니다. 화생방 훈련하는데 멀쩡한 사람처럼요.) 2틀날 밤 진짜 지옥의 끝맛을 보게됩니다. 그 다음날엔 말끔해지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시력 회복은 아무래도 세포가 회복되어야 하다보니 오래걸리는게 단점이긴 합니다만 라식보다 낫지 싶어요.

    그리고 수술의 참맛은 시력이 회복되면서 선명하게 잘보이는 신세계... 이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라섹 부작용은 딱히 없는것 같은데. (수술후에 주기적으로 안과에서 잘 회복이 되는지 관찰을 하기때문에 크게 문제될 일은 없습니다. 약도 자주 넣어야 하는게 귀찮긴 하지만 해야죠.)

    결과적으로는 약간 밤에 피곤해지는거 빼면 괜찮더군요. 벌써.. 6년차인가.. 됬는데도요.
  • profile
    벌레쟁이      이젠 울트라뽑는 하이브 2016.09.22 11:15
    저랑 비슷한 시력대이신데, 저는 25년 안경썼더니 코가 안경에 최적화돼서 라섹은 쥐쥐;;;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17:24
    안경 25년차시면 안경값이나 수술값이나 비슷비슷 하겠군요;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6.09.22 13:43
    저는 김안과가서 이것저것 검사하면서 의사양반이 해준말중 하나가
    라식이나 라섹이 의미가 없을거라고 하더군요 (...)
    선천성 백내장도 있고
    이미 안구건조증도 있고 해서 그냥 포기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17:25
    이건.. 위로드립니다. 눈이 많이 안좋으시네요
  • profile
    u 2016.09.22 15:16
    전 눈알 터질수 있다고 거절하더군요.
  • profile
    오므라이스주세요 2016.09.22 16:12
    안압이 높으시군요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17:25
    안압문제 있으시군요 ㅠ
  • ?
    향군 2016.09.22 17:29
    저도 선천적 질환이 있어서 수술하면 장님됩니다 ㅎㅎ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6.09.22 22:50
    눙물... ㅠ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23:17
    아이고 ㅜㅜ
  • ?
    별들의속삭임      저 잘생긴거 아니에요!!!  프로필사진 처럼 생겼어요!!!  헤헤 2016.09.22 17:32
    시력 좋은거 감사 해야 겠어요 ㅠ ...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23:18
    시력 좋은거 최고에요. 관리 잘 할껄..
  • profile
    쮸쀼쮸쀼 2016.09.22 17:42
    저는 조만간에 안경 새로 맞춰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쓰고 있는 게 4년이 넘어가다보니까 코팅이 슬슬 벗겨지네요.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6.09.22 23:19
    주기적으로 바꾸시지 않으면 앞에 기스 때문에 시력이 나빠진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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