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 영국에서 택배가 도착했군요. 로오열 메일로 3.5파운드 (한화 5100원) 넘게 배송비를 지불했는데 추적도 안 되고 느리기도 엄청 느리네요. 그리 무거운 것도 아닌데....
그리고 내용물은 바로 덩케르크 사운드트랙입니다. 왜 영국에서 주문했냐 하면... 일단 덩케르크 원산지(?) 가 영국이기도 하고 국내판이랑 배송비를 합쳐도 별로 가격 차이가 안 나길래 기왕 살꺼면 본토 물건을 사자 해서 물건너 왔지요.
내용물은 심플합니다. 뭐 추가 구성물이고 뭐고 없고 그냥 시디랑 속지만 달랑.
이제 리핑하고 열심히 들어야죠ㅎㅎ 오래 걸린 18,000원짜리 지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