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기본배수에서 캐시만 48배수 먹인 결과입니다.
다이렉트다이씩이나 한 친구가 성능이 왜 이렇게 부실하냐고 물으신다면 스크린샷의 온도편차를 보시면 됩니다[...]
작업하는 본인이 리퀴드를 개판으로 칠해놓은 관계로 코어들의 편차가 안드로메다입니다.
그나마 위안으로 삼는건 이게 라니 쓰던 때보다는 온도가 20여도 가량 내려가기는 했다는 겁니다.
잘 발린 코어에선 30도 이상 내려가긴 했는데 작업자의 스킬의 한계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Orz.
아직 리퀴드는 굵은걸로 15g 이상 남아있으니 앞으로 열심히 수련을 해야겠지요...
일단은 분배기가 오기 전까지는 이렇게 쓰면서 배송을 기다려야겠습니다. 1차 체크포인트!
대장급 3열 수냉을 써도 90도가 나온다는 사실에 놀라야할까요
아니면 거기서 20도를 낮추셨다는 사실에 놀라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