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전 참을성이 부족한 조류라는 걸 깨닫고서 주문한 지 어언 2주쯤 됐습니다.
오늘 도착해서 대충 설치해봤는데
1. 화노가 있습니다...
3.1 별도 DAC 없이 3.1 허브 내장 DAC에 연결해놨는데 허브의 저열한 dac 때문인지 자체 한계인지는 모르겠네요.
좀 많이 거슬립니다.
2. 체급이 되니까 확실히 소리가 다르네요.
모니터 내장 스피커로는 안울리던 진동판이 울리는 게 느껴지긴 합니다.
존재하는지 몰랐던 악기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앗 이건 모니터 내장 스피커가 너무 안좋았던 걸로...?
볼륨을 키워도 귀가 안아픈 건 확실히 장점입니다.
3. 이제 누가 올려놨다는 이퀄라이저 세팅 찾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