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달려오자마자 바로
는 페이크고 주말 오전근무 직후 서울 원정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 약 반나절간을 뻗어있다가
남아돌던 덩치큰 퇴물 쿨러와 750ti를 조합해 부랴부랴 테스트 환경을 조성했읍니다
상남자 특) 윈도우 진입하기 전에 오버부터 땡김
램오버까진 귀찮으니 (애초에 딸3램 극초창기에 나온 보드에서 램오버가 먹힐지도 의문이고) 램클럭 1333 나오게끔 비율을 짜맞춰서 FSB를 417로 넣었습니다
417 X 9 = 3753
배수 아래에 Fine CPU Clock Ratio까지 켜주면 알뜰살뜰하게 0.5배수를 마저 챙겨줄 수 있습니다
이러면 3961로 거의 4GHz에 달하는 클럭이 되겠지만 일단 지금은 보류하고
가만... 최대 9.5배수?
G31 메인보드에 귀양가있는 Q9550이 해당 메인보드에서 얼마나 올라갈지 확인하는 것도 목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이 놈 딸랑 8.5배수라 합법타운보다 나을게 전혀 없네요...
전압은 일단 1.28V 넣어봤는데 로드라인 캘리브레이션을 켜서 그런지 1.21V까지 굴러떨어지는군요
정상적으로 부팅
대충 벤치도 돌려봅시다
CPU-Z
싱글 313 / 멀티 1252
제 본컴 대비 싱글 30%, 멀티 11% 정도 되겠습니다
7-zip 벤치마크


현세대 플랫폼에선 퇴물 쿨러지만 775 4코어 따위야 두들겨패고도 남는 성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