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한 약이 흔한 제품이라 굳이 상품명을 표시하진 않겠습니다
가급적 식전에 하루에 최대 2알 먹으라고 적혀있습니다.
AHC나 BHC산을 이용한 미용제품도, 성호르몬제를 봤을때도 그렇고 미녹시딜 라이센스제품을 봤을때도 그렇고..
미국의 보조제들은 성분표에서도 자연추출물을 강조하는 마케팅이 있더군요.
실제로는 다른 무언가가 캐리하면서 말이죠.
고 카페인제품으로 커피를 끊는게 좋은데,요즘에 혈압관리 하느라 커피를 줄였습니다.
아침10시에 택배까자마자 한알먹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아침은 절반확률로 먹고 -점심은 안먹는편이라 공백상태로 6시까지 일했는데 퇴근후 빵집앞을 지나가도 땡기지 않더군요. 집에 와서(6시25분정도) 역시 공복에 한알을 더 먹었습니다.저는 저녁먹으면 퍼져서 운동하기 싫어지거든요..
이중에
거의 같은 코스를 걷기운동을 한 어제 밤9시 운동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뭐가 다를까요
어제 밥먹고 1시간 자고 일어나서 시작한 운동은 3~4킬로미터구간에서 가장 빨랐습니다. 그리고 저 구간을 지나고 나서 체력이 조금씩 떨어져서 저도 모르게 느려졌죠
오늘 일한다음에 세끼 거르고 한 운동은 마지막 9~10킬로 구간이 가장 빠릅니다.체력이 남아서 슬슬 뛰면서 왔거든요
어제한 걷기운동은 걷는거치고 빠른, 평균시속 6.8이지만 심박이 전체적으로 낮게뛴 널널한 운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오늘 한 운동은 전체 속도는 1/10밖에 안빨려졌는데,심장이 빠르게 뛴 운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전날한건 체중조절운동이 66%로 찍혔는데 오늘은 단 10% 찍히고 무,유산소 운동 77%로 찍혔습니다.
예상 소모 칼로리는 750에서 850으로 100kcal늘었습니다. 100칼로리면 라면의 1/6정도 차이밖에 안나죠..?!
그렇지만 운동을 하는 내내 뭔가 고양된 느낌이 들면서 전혀 지치는 느낌이 없는점이 좋더군요.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감두개랑 토마토 두개를 먹은 다음 냉장고에서 한시간후에 오븐에 데워 먹을 등갈비 4백그램을 꺼내서 소금에 절여놓으려고 했는데,배가 전혀 고프지가 않더군요.생각해보니 토마토도 ㄱ더워서 먹은거고 감은 관성적으로 먹었고..배가 전혀 고프지가 않았네요.
혈압문제만 아니면 요요 안오게 내내 복용하고 싶은 약인데 ,자신의 컨디션을 모르게 될수 있다는점이 -배고픔이나 탈진을 - 위험한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