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외관은 멀쩡한데.. 보내준 스태빌라이저가 짝짝이라던지 별의 별 기이한 일이 벌어져서... 백스페이스바 스태빌 라이저가 한쪽을 고의로 부러뜨리고 사용중이라 챡챡챡 거리는 스태빌라이저 소리가 강렬하게 들립니다. 뭐... 분노의 백슷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으니 좋다고 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엔터, 시프트 쪽은 또 뻑뻑합니다. 뭐 이런 스테빌을 보냈어... 싶을 만큼요. 스페 부분은 이번엔 롱 스테빌을 보내서 애초에 꽂으면 스플릿이 안되잖아 ;;; 를 몇번씩 외치고 이렇게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완제품 사라고 아주 고래고래 소리를 치는 그런 업체였네요...

 

화나는게 키캡까지 올리고 나니 통울림이 거의 없어서 키감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