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BOHEMIAN CLEO 체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BOHEMIAN CLEO의 체험기를 쓰게 됐습니다.
처음 쓰는 체험기라 미숙한 점이 많습니다.
㈜ 한미 마이크로닉스가 출시한 미니타워 케이스 BOHEMIAN CLEO 기본에 충실한 케이스입니다.
케이스를 접하고 보고 열고 만지는 사이에 최대한 작은 공간 안에 최대의 구조적 장점을 살리기
위한 설계자의 고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니 케이스에는 미들케이스 보다는 공간, 온도, 소음 등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BOHEMIAN CLEO를 접하면서 전면의 I/O 포트의 숫자, 공기의 흐름을 생각한
후면의 92mm FAN과 측면의 섀시 에어 가이드 등 케이스 온도를 낮추기 위한 기본에
충실한 최적화된 설계는 미들케이스와 동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디자인에서는 깔끔하고 단정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모습으로 사무실과 집에서도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비전문가인 제가 글을 쓰기 때문에 이해 안 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일반소비자가 처음 조립을 하면서 문제점이나 좋은 점을 나열한 이야기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케이스가 도착한 후 상자의 크기가 미들케이스 보다 아주 작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략 39.5HX39.5DX20.5W)
정면에 상품 그림과 BOHEMIAN CLEO의 상품명 하단 우측에
GOOD BUY 착한 소비 캠페인 마크가 그리고 측면에 상품의 스펙이 적혀 있었습니다.
개봉을 하니 깔끔하게 포장된 측면의 에어홀이 보이는 CLEO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포장을 말끔히 걷어내고 내부를 열어보니 봉인 실에 형태인지 황색종이와
하얀 작은 상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얀상자를 개봉하니
나사(파워서플라이/VGA나사,메인보드/SSD나사,HDD나사,메인보드 서포터,메인보드 스피커)와
매뉴얼을 볼수 있었습니다.
매뉴얼의 전면에는 포함된 구성품 목록과 각 부품의 설치 위치를 지정하고 설치를 지시하는
메뉴얼이었습니다.
후면에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6개국어로 작성된 주의사항이 명기되어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케이스 스타일은 집이나 사무실 등 장소 구분없이 잘 어울리는 디자인 입니다.
상단에는 USB3.0x2/ USB2.0x2, 마이크 /이어폰 잭 포트, 파워 스위치, HDD LED 가 있습니다.
조금 일반적인 구조하고 다른 것은 리셋버튼이 없습니다.
5.25" ODD는 뚜껑이 있는 형태로 열고 닫는 형태이고 ODD스위치는 외부에 있는
스위치와 연동하여 사용합니다. (351Hx172W mm)
케이스 측면은 섀시 에어 가이드가 있어 내부 온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351Hx357D mm)
한미마이크로닉스의 설명에 따르면 0.6T의 (상단 0.558T 기준) 고강도 블랙 도장 섀시로
흔들림, 소음 방지를 통해 안정적으로 시스템 구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양 사이드 캡의 조립은 손나사로 조이는 형태라 쉽게 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 뒤면는 파워 설치를 위한 홀이 제일 위에 있고 백패널커버와 92mm FAN이 설치 되어있습니다.
캔싱턴락 홀 설계를 통해 도난방지 잠금장치(별매)를 사용하여 도난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제일 밑에 PCI슬롯x4개 있고 그 옆에 에어홀이 있습니다.
특이점은 PCI슬롯 옆에 가이드가 없습니다.
내부구조는 우측상단은 5.25”x1ea(ODD)/ 3.5”x1ea(HDD)/ 2.5”x1ea(SSD)
그리고 하단에 92mm or 80mm FAN(옵션)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좌측 상단에 파워 서플라이가 들어갈 위치가 있었습니다.
(상단 파워에 대해서는 여기저기 찾아 봤는 데 의견이 많으셔서 제 개인적인 의견은 생략합니다. )
파워와 ODD 설치 부위 사이에 고리매듭이 있습니다.
패널스위치케이블를 정리하는 도구라 생각 했는데 선정리 때 활용 하면 좋은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뒤면 케이블 정리 공간은 미들케이스에 비해 협소했습니다. 선정리 할 때 충분히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미들 케이스 조립할 때처럼 선정리를 시도하다가 고생했습니다.
기본적인 케이블 홀 그리고 고리는 잘 갖추어 줘 있습니다.
전면부 상단 뒤에 USB2.0 Header cable, USB3.0 Header cable, System Panel Header cable 연결부와
ODD뚜껑의 안쪽 모습입니다.(ODD 뚜껑 왼쪽 부분 아래의 있는 부위가 외부 스위치 부분입니다.)
전면부 뚜껑을 열고 상단의 스위치 및 USB 부분 다음은 ODD설치 부위 다음은 HDD설치 공간 에어홀
다음은 92mm or 80mmFAN 에어홀 입니다.
마감처리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조립할 때 손을 다치거나 부품이 잘 못 될수 있습니다.
CLEO의 마감처리는 잘 되어 있어서 조립 할 때 안전한 조립이 가능합니다.
M-ATX 메인보드 장착 후에도 공간에 여유가 있습니다. ( M/B Form Factor : M-ATX/ITX)
파워와 ODD 사이의 공간이 협소합니다.
처음부터 ODD를 고정한 상태에서 조립하시면 선정리가 어렵습니다.
일단 ODD는 나중에 설치하시는 게 편합니다.
조립 끝!!! ㅠㅠ 선정리는 실패 했습니다.
그래픽카드 설치시 PCI슬롯 옆에 가이드가 없어서 무게와 길이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VGA Card Support max 315mm, CPU Cooler Support max 136mm)
마이크로닉스 BOHEMIAN CLEO는 지금 제 옆에서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소음측정 30dB)
기존에 쓰던 미들케이스에서 미니케이스로 이동 그리고 제방에 공간 활용과 미적 감성을
업 시켜주는 역할을 확실히 해주는 CLEO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말씀드린 거와 같이 이 정도 가성비에 미들케이스에 근접한 구성을
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한 미니케이스의 최적화라고 생각합니다.
케이스가 가져야 할 기본을 모두 갖추고 또한 요즘같이 외장 장치가 많을 때의
더 많은 전면 상단의 USB는 우리 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무선키보드/ 마우스, 스마트폰, 태블릿, 외장하드 등)
이번 (주)한미마이크로닉스 BOPHEMIAN CLEO 체험기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상품 리뷰입니다.
이쪽에서도 혼나고 저쪽에서도 혼나고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읽을 때 그냥 자료 정도로 읽어 던 필드 테스트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가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체험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