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존에 오드로이드-H2라는 인텔의 저전력 코어를 기반으로 한 미니PC를 사용해서 헤놀로지 서버를 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라이젠 기반의 소형 PC인 M75q로 업그레이드를 고려중이구요.
그런데 서버를 굴리고 있는 지인분께서 일반적으로 AMD의 CPU는 부하가 적게 걸릴 시의 전성비가 생각보다 나쁘다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알아보았는데...
<코어가 3200G라고 써있지만 실제로는 3200GE입니다>
이와같이, 다나와 등지에서 제품 설명란에 써있는 것에 따르면 정격 전력이 65W라고 써있습니다.
정확히는 제품 구매시 지급되는 파워 서플라이의 정격이 65W이며, 이 파워서플라이의 효율이 88%라고 써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일반적으로 이렇게 제공되는 파워 서플라이의 정격은 안정성을 위해 제품이 실제로 사용하는 최대 전력의 두배 이상 되는 정격으로 제작됩니다.
그런데 오드로이드 H2의 경우에도 정격 요구 전력이 60W(15V, 4A)나 되지만 실제로 헤놀로지를 설치하고 돌려보면 아이들시에는 5W, 2.5인치 HDD의 디스크 사용률이 100%에 달할 경우 12W까지 요구하는걸 봤지만 아무리 부하를 높이 걸어도 30W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는 잘 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M75q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래도 저는 정확하게 잘 알지 못하니 이미 사용하고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레노버 씽크센터 M75q
이 제품의 아이들시 소모 전력이 보통 얼마정도 되나요?
https://www.energystar.gov/productfinder/product/certified-computers/details/2345707
애슬론 CPU 모델의 경우 아이들 상태에서 9.5W~10.3W정도고 R5 3400GE모델의 경우 아이들에서 10.3W ~ 11.1W 나온다고 측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