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저 위의 세트가 14만원이던가..
그런데 왜 대학 병원에서 저걸 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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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1.11 22:31
확실히 칠기 그릇은 예뻐요.
하드를 샀습니다.
-
주 수입이 돈이 안되서 저런걸로 때운다던가 그런걸까요.... -
호무라
2018.01.11 22:52
설마요. 거기는 학교 재단 돈이 많아요. -
산학연계...? -
아라 2018.01.11 23:18
참 곱네요. -
호무라
2018.01.11 23:47
겉에는 검게, 속은 빨갛게 한 옻칠 제품은 볼때마다 가지고 싶긴 한데, 저건 진짜 비싸서 혼수용품으로나 살 만하더라고요.
-
방짜유기 9첩세트같은거에 눈이 갑니다.
눈만 3년째 가고있는것같은데.. 올해는 진짜 사게될거같네요. 올해는 정말 부모님을 꼬실겁니다.
사실 사게되면 세트를 사기보단 국그릇 밥그릇 각개로 살거같아요. 입이 좀 많아서.. -
호무라
2018.01.11 23:43
토스토코가 저런 거 팔고 있던데요.
https://www.costco.co.kr/Kitchen-%26-Laundry/Dining-%26-Bar/Dinnerware-%26-Serving-Dishes/Goldenbell-Brass-Dinnerware-Set-10P/p/524055
https://www.costco.co.kr/Kitchen-%26-Laundry/Dining-%26-Bar/Dinnerware-%26-Serving-Dishes/Anseongmachum-Brass-Bowl-Set-6P/p/608769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는 않네요.. -
가격도 가격이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지라.. 이젠 살 수 있을것같아요! 코스트코는 이용해본적이 없습니다 헿
-
호무라
2018.01.12 00:02
그래요? 어차피 저는 코스트코 카드를 써야 하는 판이라서 구매대행도 못할 게 없죠. 수수로는 안 받을 겁니다. 즉 저는 돈 받으면 주문하고 거기로 주소를 적어 보내기만 하는거죠.
-
?
저두 개인적으로 나무로 만든 식기세트 좋아합니다 ㅎㅎ
젓가락/숟가락 은 나무 ~ 물컵은 손수 만들어서 집적 불에 구워서 만든 컵 ~ 그릇은 도자기 그릇 -
아...부속 장례식장 납품용 아닐까요... -
3등항해사
2018.01.12 00:13
의료수가가 너무 낮아서 부가적인것으로 부족한 비용을 땜빵한다고 하더군요... -
호무라
2018.01.12 16:45
저기 재단 돈 엄청 많아요. 로스쿨생에게 모두 최소 반액 장학금 주던 곳인데..
-
?
대학병원에서 파는 물건인데 저렇게 약을 파는군요 (..)
-
대학병원에서 저러면서 팔면 더 그럴듯해 보인다면서 사가는 사람이 있을것 같아요. -
나무 느낌나는 숟가락이랑 젓가락은 갖고 싶네요.
-
역시 대학병원이라 약파는 솜씨도 일품이군요! -
3등항해사
2018.01.12 17:48
병원에서 약을 파니까..? 응? ?!??!?(중의적 의미) ㅎㅎㅎ
-
저 옻칠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옻칠한 수저로 무엇을 먹으면 입술이 부풀어 오른다거나 하더랍니다. -
무려 반값에 판매하고 있네요. -
다이소에서 대충 덧칠한것이랑 옻칠을 한것이랑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
호무라
2018.01.13 00:27
다이소는 방수가 완벽하지 않아서 국이나 음료수를 담아두면 그 즙이 그릇에 스며들고 나무가 변형되지만, 저런 옻칠은 펄펄 끓는 물을 담아도 완전히 방수가 되므로 스며들지도 변형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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