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야외에서 카세트 플레이어를 어께에 들고 돌아다니며 혹은 소형화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걸 보고 누군가는 저기에 TV도 넣으면 어떨까 생각을 했고, 그래서 라지카세에 테레비까지 넣어 라테카를 만들어 냈습니다. 가격은 현재 기준으로 치면 한 100만원 했을걸로 추정됩니다.
나중에 집의 장식품 겸 실사용하기 위해 하나 들여놓고 싶네요. 물론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는 진작에 저것보다 우월하겠지만 세상에는 감성이란 게 있잖아요. 누구 저거 써본 분 없으실려나.. 사용기나 사진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