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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he7DK.jpg

 

인터넷 하다가 이런 사진을 찾았네요.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전단에서 아이오와급 전함이 선도하는 사진인데...

 

언제 찍힌 사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니미츠급 취역이 1975년이고 아이오와급 퇴역이 1992년이니 그 사이 사진이겠군요.

 

아마 앞으로 전함이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다시 등장할 일이 없다 보니 다시 보기 어려운 광경의 사진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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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_516_missourishells970.jpg

 

16인치(=406mm) 의 주포 그 자체로 남자의 로망(...) 을 보여주는 물건이라 하겠습니다.

 

비록 앞으로의 해군 역사에서 다시는 보기 힘들겠지만요...

 

 



  • profile
    야메떼 2017.10.24 01:53
    걸프전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 아이오와가 지상 지원임무를위해 개장후 출동한걸로 압니다.
    근데 아직도 밀봉해둔 전함이 있는걸로 압니다.
    (정확치는 않지만..)
    언제 또 꺼내들지는 모르겠지만서도요..ㅎㅎ
  • profile
    우타하      (외눈) IRIWAYO >_< 2017.10.24 10:20
    아이오와와 위스콘신이 모스볼처리후 보관되었지만
    결국 비용문제로 두 함 모두 완전 퇴역, 기증되어 박물관함이 되었어요..
    현재 두 함 모두 미 해군 소유가 아니에요
    위스콘신이 2009년이었던거 같고 아이오와가 2011년에 그렇게 됬어요
  • ?
    이계인 2017.10.24 13:07
    현재 아이오와급은 미국 각지에서 박물관이 되어있지요 전함은 더이상 나올일이 없어요.(외계인이 하와이에 결계를 치고 침공하지 않는 이상은)
  • profile
    똥습미 2017.10.24 01:57
    레일건이 실용화가 되면 전함이 부활한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레일건을 운용하려면 큰규모의 발전기가 필요하고
    발사후 충격을 견딜수있을만큼 큰 규모의 배가 필요한데 그 규모가 기존의 전함급이 될거라고 하니깐요
  • profile
    파인만 2017.10.24 02:38
    포탄이 정말 크고 아름답네요.
  • profile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7.10.24 03:33
    전함 주포탄 구경은 12~18인치급, 무게는 장약을 제외하고도 1톤 가까이 나가죠.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10.24 07:48
    실상 이젠 전함 주포탑 제조기술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아닐까요.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7.10.24 08:18
    조만간 중국에서 한장 찍어서 뿌릴지도..
    옆에 스텔스 폭격기 등도 같이~
  • profile
    title: 몰?루Loliconite      3939퓨어퓨어 2017.10.24 09:35
    아이오와 구경하다 보면 팔뚝 길이를 가볍게 뛰어넘는 포탑 앞통수 장갑에 놀랍니다.
  • ?
    şandin 2017.10.24 09:41
    155mm 포탄이 350만원정도 한다고 들엇거든요 세금별도, 저거 16인치 포탄날릴돈이면 어지간한 미슬값 한대 나올거고 정확도도 미슬에 비하면 넘사벽차이라 50년안엔 저런 전함은 ..
  • ?
    포인트 팡팡! 2017.10.24 09:41
    şandin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야메떼 2017.10.24 09:55
    걸프전때는 이미 상당한 개수를 한 덕에 엄청난 정확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미사일보다 쌉니다. 토마호크에 비하면 싼편입니다.
    전함의 기본 공격목표는 해안의 지원 사격입니다.
    "이렇게 아이오와급이 취역과 퇴역을 반복한 이유는 빠른 속도와 강력한 무장 및 장갑을 갖추었기 때문에 해안요새의 요새포나 해안포 사격등의 방해를 씹어버리고 적국의 해안선을 전함의 함포로 포격해서 상륙부대를 지원하는 용도로는 매우 적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함 미사일을 맞더라도 1-2발 정도로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이라는 계산도 있었다. 16인치 주포를 가진 다른 미국의 전함도 모스볼 상태로 1960년대까지 보관되어 있었으나 아이오와급보다 속도가 느려서 아이오와급 대신 사용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이유로 인해 결국 부활하지 못하고 스크랩되거나 기념함이 되었다."-나무위키 발췌-
    요즘은 해안상륙할 일이 없으니 그 사용 목적을 상실했다고 봐야 하겠죠.
  • ?
    şandin 2017.10.24 10:27
    토마호크랑 비교하시면 안되죠 105mm 와 155mm가격차이가 5배고 50mm당 단순산술로 계산해도 16인치mk시리즈 가격이 ㅇ오천만원이상인데요 그리고 정확도 말씀하셧는데 가장좋은 성적이 150m오차에요 현대전에서 이스칸델이 오차 23m인걸 감안하면 위력에서 논할가치도 없어요 혹여 또개수해서 엑스카리버급 으로 유도장치단다고 ? 해도 발당가격자체가 넘사가 되버리는데 차라리 Mlrs 때려붓는게 더낫죠 레일케논이 거대화 한다면 모를까 구식 화포 시대는 끝났어요
  • ?
    şandin 2017.10.24 10:31
    위키발췌내용은 90년대초 icbm이 cep150m이 세계최공이던시절을 반영한 서술이고 지금은 icbm보다 정밀타격무기체계가 최소 열배는 발전한 상황이구요 90년대판 아이오와 동맹국에 거져 넘겨줘도 거부할 상황인거에요
  • ?
    şandin 2017.10.24 10:49
    단순히 면적을 초토화 한다면 개당 1200$인 네이팜 들이붓는게 더 저렴하죠 cep고려할 필요조차없고 걸프전에서 mk77이고 뭐고 해도 결국 퇴역한건 효율이 안난다는 거죠
  • ?
    카리수마 2017.10.24 12:13
    상륙해 본 미병대의 말을 빌리자면 16인치 주포의 조력은 남자의 로망이라던데요. 미사일처럼 표면만 훑는 거의 충격은 대충 버티고 반격하던 일본애들이 말그대로 온 대지가 진동하고 진지 자체가 숟가락으로 뜨듯이 괴멸해버리는 충격은 후방에서 보는 데이터랑은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 ?
    şandin 2017.10.24 12:20
    맞추기만 한다면 산등성이가 날아가는데 그걸 보공있으면 공포감이 상당하겠죠
  • ?
    이계인 2017.10.24 13:09
    질량자체가 다르니까 압도가 되겠지요
  • ?
    카시코마 2017.10.24 13:09
    레일건이 실용화 되지 않는 이상 저런 함포위력은 안나올듯합니다......

    전함 퇴역할 당시 해병대에서 반대가 어마어마 했대요 저정도위력을 가진 상륙 지원해줄 수단이 전함 말고는 없다네요....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17.10.24 14:35
    https://jalopnik.com/tag/1980s

    1987년이군요
  • ?
    유여 2017.10.24 21:23
    우리나라 동쪽 끝 휴전선이 삐죽 올라간게 625당시 아이오와급 전함의 포격지원 때문이라는 썰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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