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모르시고 그런거면 이해가 가는데
거기다가 고집이 더해지니 서로 스트레스입니다
집이 좁기도 하고 방음이 안되는데
제 방에 인터넷 공유기가 있거든요
부모님이 자꾸 니가 방문을 닫아서 침실까지는 와이파이가 안터진다 이래서
방문 조금 열었더니 새벽마다 하루에 두세번은 소음 때문에 깨고;;;
아예 설정해드린다고 폰이라도 손대면 엄청 화내네요
예전에도 신호 안터진데서 봐드렸더니 5ghz 신호에 연결해놓고서는..
컴퓨터도 마찬가지
예전에 부모님 사업장에서 쓰는 컴퓨터가 무슨 싱글코어 암드 시퓨던데..
그라가스였나 사르가스보다 더 구형
거기에 괜히 네이버 창에 뜨는 파밍 사이트 눌러가지고는..
하드웨어도 구린거 굳이 고치다가 저도 열뻗히니까
그래도 계속 해보라고 ㅠ
이럴때는 진짜 맥이 풀리다 못해 다 포기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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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더 심해서 무선랜에 보안을 이유로 비밀번호 걸어놨다가 저만 욕먹었습니다
수신율이 낮아 연결 끊기고 부모님이 다른 네트워크게 계속 연결하게 되고 비밀번호 까먹으니까 괜히 저한테 그러는데
따져도 뭐 어때서? 빨리 풀어라
그래서 한숨쉬고 비밀번호 해제했는데
부모님 보는 앞에서 암호화 안된 네트워크가 얼마나 보안에 약한지 직접 시연이라도 해야 납득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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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충전기도 쓸때 그렇게 꼭다리 부분 꺾어 쓰지말라고.. 선 잡아 당기지 말라고 해도
충전기선이 남아나질 않네요
심지어 제 태블릿 충전기.. 국내 미출시에 케이블이랑 얻뎁터 일체형이라서
선 꺾이면 망하는데
그 충전기까지 연결하고는 이거는 충전 왤케 빨리되냐며
이제 매일같이 쓰십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