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시아는 요카이치와 키타카미의 낸드 플래시 팹에서 생산하는 3D 낸드 메모리의 양을 줄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내일부터 웨이퍼 생산량을 30% 가량 줄이는데, 이게 3D 낸드 생산 용량이 30%가 줄어든다는 건 아닙니다. 공정 기술에 따라 용량이 달라지거든요.
인플레이션과 수요 둔화에 대처하기 위해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또 키오시아의 생산량 감소는 팹을 공동 운영하는 웨스턴 디지털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웬디 역시 생산량을 줄이기로 동의했기에 이렇게 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