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개발하던 게임들이 엎어지고 매각을 하네 마네 등의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텐센트가 유비소프트의 지분을 더 확보할거란 소식이 나왔습니다.
텐센트는 2018년에 지분 5%를 확보했고, 이를 더 늘리기 위해 유비소프트의 설립자인 길레모 가문에게 연락을 주고 받은 상황입니다.
지분을 조금 늘리는 게 아니라 텐센트가 유비소프트의 최대 주주 자리에 오를 정도로 많이 쓴다네요. 지금 길레모 가문은 유비소프트의 지분 15%를 갖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나오자 유비소프트의 주가는 21%, 길레몬의 주가는 7.3% 올랐습니다.
이런 소식을 보면 중국 자본이 거품이나 자본을 어느 정도 뒷받침하는 역할도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